상장사 특허, 상표 & 종목분석
특허로 급등주를 열심히 찾아보는 특급열차 7번째 시간입니다.
특급열차의 진행을 맡아주신 아시아경제의 문채석 기자와 BLT 특허법률사무소의 엄정한 변리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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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ridibooks.com/books/4168000021
오늘 알아볼 기업은 핑크퐁, 아기상어, 유후 구조대로 유명한 오로라입니다.
봉제인형과 장난감은 상표권과 브랜드가 중요한데 오로라는 어떨까요?
오로라는 설립 39년차 회사로 상장후 본격적으로 캐릭터 사업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동남아에도 오로라에서 만든 봉제인형들이 많고, 미국 진출도 한 오로라!
주가가 작년에 떨어졌다가 최근에 13000으로 2배가량 올랐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무래도 이는 넷플렉스의 영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를 통해 유후와 친구들이 전세계에 방영되면서 많은 국가에 캐릭터가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로라의 상표권 현황은 어떨까요?
1990년부터 상표출원을 하여 현재는 120개의 상표가 출원이 되어있고 51개의 상표권이 등록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캐릭터 분야에 상표 출원이 집중적으로 되지는 않고 있다고 합니다.
유후 구조대를 핵심적인 IP라고 볼 수 있는데 2007년부터 상표출원이 되었고
봉제완구, 쿠션, 가방, 펜시 등을 지정상품으로 국내에서 상표권을 확보해놓은 상태입니다.
오로라는 지금 총 58개의 해외상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국에 18개의 상표 출원이 되서 미국에서만 13개의 상표권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즉 유후와 친구들에 관한 상표가 전 세계적으로 확보된 상태입니다.
문제는 조금 더 적극적인 지정상품이 필요한데 너무 봉제완구 쪽으로만 집중된 것으로 보입니다.
게임 공연 의류 쪽으로 지정상품을 추가하여 해외 상표권을 적극적으로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또한 오로라는 봉제인형 회사기에 디자인 포트폴리오를 가지고는 있지만
디자인권 개수가 10여개에 불과하여 디자인 포트폴리오가 강한 상태는 아니라고 봅니다.
총평을 하자면 넷플릭스를 통해 유후 구조대가 전세계 1억명에게 노출이 되기에 캐릭터 IP가 높아지고 있고,
이러한 IP를 확장하려 노력하여 상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즉 기업 규모도 크고, 역사도 길지만 이에 비해 상표 포트폴리오가 풍부하지는 않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