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자 특허, 상표 & 종목분석
안녕하세요.
상장사의 특허, 상표 &종목분석을 진행하는 특급열차입니다.
특급열차 프로그램은 아시아경제의 유현석기자와, BLT 특허법률사무소의 엄정한 변리사가
함께 진행하는 특허-주식정보 프로그램입니다.
리디북스에서 <기술창업36계> 전체보기
https://ridibooks.com/books/4168000021
특허와 상표는 기업의 가치로써, 기업이 사업 과정에서 보호받아야 할 아이디어와 브랜드를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IP(지적 재산권)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아시아 경제 특급열차에서는 상장사의 미래 기업가치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IP를 알아보고, 상장사가 보유한 특허를 통해 상장사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또한 기업의 예정 사업과, 기업의 가치에 대해서도 알아볼 예정입니다.
오늘은 드라마 제작사인 스튜디오 드래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튜디오 드래곤은 시가총액 2조에 달하는 제작사입니다.
스튜디오 드래곤의 주가를 보면 최근 아스달 연대기의 부진한 시청률로 인해서 6만원대로 떨어졌고, 떨어진 주가는 6월 19일 부터 회복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아스달 연대기처럼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제작하는 드라마도 IP(지적 재산권) 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스튜디오 드래곤의 지적재산권이나 특허권 구성은 어떻게 될까요?
BLT 엄정한 변리사는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는 거래량이 많은 주식이며 도깨비, 비밀의 숲, 킹덤 등의 드라마로 인해 주가가 올라갔다가, 아스달 연대기의 시청률이 부진한 상태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스튜디오 드래곤의 IP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상표권이라고 하였으며, 현재 총 40건의 상표가 출원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그 중 29개는 등록이 되어있는 상태라고 하였습니다.
즉 스튜디오드래곤은 회사 크기 대비 상표권이 적은 편이며 제작한 드라마 중 상표권이 등록되지 않은 드라마들도 찾아볼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실제로 아스달 연대기, 백일의 낭군, 푸른바다는 상표권이 되어있는 반면, 킹덤과 도깨비, 비밀의 숲은 상표권이 등록되어있지 않은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특허 정보넷 '키프리스' 에 검색해보았을 때, 상표권 보유 현황이 미흡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CJ 계열의 다른 회사에서 상표권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도 존재하고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합니다.
최근 아스달연대기 상표를 살펴보면 게임, 테마파크, 음반, 인쇄물, 뮤지컬 등 관련 상표 출원이 다양하게 이뤄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회사 포트폴리오에 부족한 부분은 무엇일까요?
BLT의 엄정한 변리사는 스튜디오 드래곤에서 진행한 흥행 드라마 중 출원 안된 것들이 있다는 점을 핵심 포인트로 잡았으며, 이는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IP권리화에 대한 중요도가 현재 매우 떨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경쟁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을 보면 상표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반면 스튜디오드래곤의 포트폴리오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인 것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스튜디오 드래곤의 특이한 부분은 디자인권은 신경을 쓰고 있다는 건데요, 시카고 타자기에서 유아인씨가 들고 나오는 인형에 '그치몽' 이라는 이름을 붙여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인형 네이밍을 통해 굿즈 사업 아이템도 신경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정보를 모아 스튜디오 드래곤에 대한 총 평가를 해보자면,
상장된 지 오해되지 않아 IP관련 포트폴리오가 적은데, 매출액 및 콘텐츠 양을 감안하면 더 많은 포트폴리오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또한 지금 스튜디오드래곤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해외상표이기에 이 부분도 꼼꼼히 챙겨야 할 것이라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이는 해외에서 드라마가 대박이 날 경우 무단으로 도용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고 특히 인도네시아나 중국 등에 적극적으로 해외 상표권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적극적인 상표권 방어 태세를 취해야 할 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