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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치유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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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angNang Jul 19. 2016

니는 그럴수있나

nangnang

니한테

소심하게 물어본다

인생을 팔짱끼고
바라볼 수 있나

.

.


가만히 있을 수 없더라 그쟈


nangn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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