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 마지막 날, 최상급의 포도주

그런 아이로 자라주기를 기도합니다

by 이요셉
잔치 마지막 날, 최상급의 포도주


아끼는 지인의 둘째 딸, 돌 감사 예배를 부탁받았습니다.

소중하고 특별한 아가를 생각하며

어떤 말씀을 나누어야 할지를 기도하다가

아직 이른 새벽에 주님은 가나혼인잔치 말씀을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잔치의 마지막, 최상급의 포도주,'

나는 그 아이가 그렇게 되길 바랐습니다.


예수님이 만드신 포도주를 마시고

연회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 (요2:10)


연회장의 말처럼

사람들은 관례를 따라 살아갑니다.

잔치의 마지막에는 질 낮은 포도주를 내어 놓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은 어리석거나 소모적인 일이며,

세상의 기준으로 표준 삼아 살아가는 것을

종용하는 외침이 가득한 세상에

주님은 잔치의 마지막, 최상급의 포도주를 내놓았습니다.


당연한 일이지만,

이제 한 살 먹은 아이가

예배에 집중하고, 말씀에 고개를 끄덕이는 것은

기대도 하지 않습니다.


만일 잔치의 마지막에 최상급의 포도주처럼 살아갈

아이가 되기 위해서는

'그런 아이가 되어라.' 고

말하거나 소원하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부모라면

누구나 바라는 소원이지만

쉽지 않은 이유는

그런 아이가 되기 위해서는

그런 부모가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모가 되길 기도했습니다.

그러면 부모의 등을 보고 자란 아이는

분명 그런 아이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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