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pictorial

나 하나 바꾸는 것도 쉽지 않다

에돔과의 전쟁, 아마샤

by 이요셉


작은 변화와 작은 순종이

얼마나 어려운가?

사람들은 순종과 변화가 쉽다고 여기기에

그 시간과 노력을

작다고 여기거나

실망하고 판단하게 된다.

하지만 나 하나 바꾸는 것이 쉽지 않다.


사람들이 순종하지만

시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순종에 대한 기대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순종은 안타까운 말이지만

표면적으로는 그 자체로 끝이다.


에돔과의 전쟁에서

아마샤는 부족한 전투력을 보강하기 위해

이스라엘 군대를 용병으로 고용했다.

자그마치 은 백 달란트.

하지만 하나님의 사람은 이스라엘 군사를

전쟁에서 물릴것을 말씀하셨다.


아마샤는 솔직한 생각을 말했다.

"내가 이스라엘 군대에게 준 100달란트는

어쩌란 말이냐?"

하나님의 사람은 아마샤에게

하나님이 얼마나 큰 분이신지를

아이에게 설명하듯 설득했다.

아마샤는 순종했다.


은 100달란트가 얼마인지 알 수 없지만

전쟁에 사람을 살 수 있으려면

대충 얼마 정도의 비용일지 상상했다.

돈 10만원이면 전쟁에 나가 싸울 수 있을까?

어림없는 소리이다.

하지만 10만원 이상이라고만 가정하고

10만 명이면 자그마치 10,000,000,000

100 억원이 넘는 금액이다.


그 금액을 아무것도 아니라고 여길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그래서 아마샤의 순종 그 자체는 놀라워 해야 하며,

하나님의 사람이 아마샤에게 말한 말

'여호와께서 능히 이보다 많은 것을

왕에게 주실 수 있나이다' (대하25:9)

이 말은 하나님이 온 땅의 주인이심을

단순하게 그려볼 수 있는 크기이기도 하다.


이스라엘 군을 물리고 난 후

아마샤의 군대는 에돔과의 싸움에서 크게 승리했다.

하지만, 전쟁에 참여하지 못한 이스라엘군은

사마리아에서부터 벧호론까지 유다 성읍을 약탈하고,

삼 천명의 사람을 죽이고, 물건도 노략하였다. (대하25:13)

성경은 동화가 아니며

말씀에 순종한다는 것은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다.

순종은 순종 그자체로 끝나야 하며,


그 이후의 파생되는 결과를 모두 아름답게 그려낼 수 없다.

이 일후에 유다의 평론가들은

이스라엘 군대를 전쟁에 참여시키지 않은

이유를 물어뜯지 않았을까?

아마샤의 순종에도 불구하고

그의 말년은 아름답지 못했다.

하나님앞에 순종해서 한 모든 일이

결과까지 아름다울 수 없다.

다만 중요한 것은 주님 앞에 순종했느냐는 부분이다.

그리고 나머지는 끝날에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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