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pictorial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을까

경외와 소망

by 이요셉

주변에 신음하는 이들 옆에서

오늘도 묻게 된다.

과연 내가 그들에게 전해준 말이

유효한 말인가?

실제적으로 아파하는 사람에게

공허하고 관념적인 위로가 되지는 않았는가?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하나님은 마음이 상한 사람을 고치시고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 분이시다. (시147:3)

여기서 마음이 상했다는 단어는

해체되어 깨뜨려졌다는 뜻을 가진다.

그 마음을 고치시는 분이 우리 아버지시다.

그 아버지는 동시에

별들의 수효를 세시고

그 하나 하나에 모두 이름을 붙이시는

분이시다. (시147:4)

내게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하나님이 내 아픔에 귀기울이실까?

아무 것도 아닌 초라한

이 처지에 귀기울이실까?

사람들이 좋아 하는 것,

그리고 내가 좋아 하는 것을

하나님도 좋아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가?

여호와는 말의 힘이 세다 하여 기뻐하지 않고

다리가 억세다 하여 기뻐하지도 않는다. (시147:10)

전쟁의 승기를 가져다 줄 힘의 논리에

하나님은 당신의 기쁨을 가져가지 않는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을까?

하나님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신다. (시1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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