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에 뒤떨어진 무기와 공동체인가

가나안의 철병거와 싸우라는 약속

by 이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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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왜 이렇게

시대에 뒤처졌을까?

철병거를 아무도 소유하지

못한 하나님의 백성,

그런데 철병거를 가진 자들의

땅을 차지하라는 약속, 혹은 명령.

상대의 강력한 힘을 보고

두려움 때문에

순종하지 못한 이유도 있지만

자신들의 욕심으로

멈춰 선 경우도 많았다.

요셉 지파는 불평했고

다른 지파들은 우유부단했다.

성경은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못한 것이 아니라

쫓아내지 않았다고 기록한다.

그래서 가나안 족속은

결심하고 그 땅에 거주했고

이스라엘이 강성한 후에는

그들에게 노역을 시켰다. (수17:12-13)

결국 하나님의 말씀보다

현실적인 안전과 가성비,

경제적인 이유를 택했다.

하나님이 주셨지만

그들이 가지지 않은 땅들.

가사 족속, 가드 족속, 에그론...

나중에 사사기로 넘어가면

가사에서 들릴라가 태어나

이스라엘의 지도자를

무너뜨린다. (삿16)

내가 가진 기질과 우유부단함

두려움, 때문에 순종하지 못한

작은 점들이 선과 면을 만들 수 있다.

주님이 허락하신 기업 앞에서

"가나안 족속이 비록

철 병거를 가졌고 강할지라도

네가 능히 그를 쫓아내리라"(수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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