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위를 걷는 시간

다윗의 인생, 마지막 노래

by 이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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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역사가도

자신의 시대를 정확하게

평가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한다.

자신도 그 시간을 따라

흘러가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되돌아보면 내가 보지 못했던

조각들을 알 수 있게 된다.

하나님 그때 과연 어디에

있었습니까?

내가 고통할 때 주님은

왜 침묵하셨습니까?

여호와께서 다윗을 모든 원수의

손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신

그 날에 다윗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주님을 노래한다.

역사서에서 다윗의 이야기가 마칠 즈음,

똑같은 노래가

시편에도 반복된다. (삼하22, 시18)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나는 다윗의 시편을 생각하며

걸으며 함께 기도한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 나의 요새,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방패이시며,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높은 망대, 피할 피난처,

나의 구원자, 폭력에서 구원하시는 분,

찬송받으실 분.. (삼하22:2-4)

상황에 압도되면

주님이 내게 어떤 분인지 잊게 된다.

그래서 문제는 그대로 있지만

내 입술은 주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끊임없이 고백한다.

여호와 외에 누가 하나님이며

우리 하나님 외에

누가 반석이냐 (삼하22:32)

잠시 상황에서 벗어나서

풍경이 보이는 길 위를 걷는다.

주님이 어떤 분인지를 내 입의 말로

내 귀에 듣게 하려는 몸부림이다.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여호와께서 내 공의를 따라

상 주시며 내 손의 깨끗함을 따라

갚으셨으니

자비한 자에게는 주의 자비하심을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깨끗한 자에게는 주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사악한 자에게는 주의 거스르심을 보이시리이다

(삼하22:21,26-27)

하나님은 갚으시는 분,

주님 앞에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오늘이 전부가 아니기에

인생의 하나님을 만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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