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만드는 분

군대를 일으키는 대신

by 이요셉

바울은 편지의 마지막을

평화와 믿음과 사랑을 기도한다.

에이레네로 표현되는 평화는

성경에서 하나님의 선물로 주어지며

구약에서의 샬롬의 의미이다.

평화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평화를 이루기 위해

왕들은 성을 쌓았고 군사를 일으켰으며

백성들은 곡식을 둘 창고를 마련했다.

여호와를 섬기는 동시에

풍요의 신들을 겸하여 섬겼다.

그러나 평화는 하나님이 만드신다.

내 처소가 그들 가운데 있을 것이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에 연결 지어

하나님은 평화의 언약을 세우신다. (겔37:26-27)

이스라엘은 바벨론에 의해 멸망하지만

그들의 외적 상황과 상관없이

그들 안에 하나님이 거하심으로

평화를 누릴 수 있다.

반면에 멸망하는 백성에게

거짓 평화를 외친 선지자를

하나님은 경고하셨다. (겔13:16)

평화는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평화는 평화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를 통해 만들어진다.

곧 평화는 하나님이 만드신다.

같은 맥락 속에서 초대교회의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정체성으로 인해 핍박을 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죽음의 위협 앞에서 평화를 경험했다.

급변하는 미래, 비교되는 현실,

내일을 알 수 없는 불확실성과 두려움.

문제 가득한 세상에서

어떻게 평화를 누릴 수 있는가?

평화는 하나님이 만드신다.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형제들에게

평화를 내려주시고, 믿음과 더불어 사랑을

베풀어주시기를 빕니다." (엡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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