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작은 틈을 만들어요

당신의 두려움은 무엇인가요?

by 이요셉
DSC_3606-편집-편집-편집.jpg
DSC_3966.jpg

'당신이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오랫동안 질문한 것들이 있다.

믿음, 용기, 사랑, 상상력..

그중 하나가 두려움이었다.

내가 두려움이 많았기에

오랫동안 질문했다.

나는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매번 달라지지만

불확실한 미래, 관계,

책임지지 못할 것 같은 무능력, 불안.

과 같은 개념이 순간마다 두렵게 만든다.

두려움 앞에 섰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

막연한 두려움을

구체적으로 생각한다.

무능력을 두려워하지만

나는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을까?

불확실함 앞에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은 존재할까?

정말 내가 두려워할

대상은 무엇인가?

두려움은 두려움보다

큰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

진짜 두려워할 대상을

찾지 않으면

무지성 오토 모드 인생을 살거나

두려움의 대체재만 찾게 된다.

그래서 믿음 앞에 흔들리는 이들에게

함께 기도하자고 말했다.

기도는 주문이나

자기 확신이 아니다.

눈에 보이는 두려움보다

더 두려워해야 할 대상을 바라보는 것.

눈에 보이지 않아서,

보이는 것을 더 의지하고 있는

현실 앞에 멈춰 서는 것.

공기의 밀도가 달라짐을

믿음의 상상으로 바라보는 것.

구체적인 변화를 위해서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믿음의 선배들처럼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붙들면 좋겠지만,

현실의 벽을 깨뜨릴 만큼의

큰 걸음이나 펀치를 날리는 것만큼

중요한 선택은

할 수 있는 작은 한 걸음을

걷는 것이어야 한다.

현대인의 일상은

'한 것 없지만 바쁜 지금'이다.

쉼 없이 쏟아지는 콘텐츠 홍수를 소비하고,

'잠도 안 자고 화도 안 내고

영어도 잘하는 로봇'과 발맞추기 위해

틈 없이 분주한 하루의 스케줄을 살아간다.

그 분주함 속에

작은 틈을 만드는 것.

우선 단 5분이라도.

고요한 빈 시간을 만드는 것은

믿음의 고백인 동시에

두려움 앞에 맞서는 좋은 시작이라 믿는다.

<노래하는풍경 #1537 >

#두려움에맞서는방법 #고요한틈 #하나님의시간을걷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가장 기억에 남는 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