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것에는 정답과 함께 오답이 있다.
하지만 정답만이 있는 것일까?
왜, 오답이여만 하는 것일까?
혹시 우리는 세상의 모든 것들을
다 담을 수 없기 때문에
정답을 만들고 오답을 만들어서
우리 스스로 불가능한 한계선을
만들어 버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36.7도> 출간작가
'혜윰'이라는 단어를 좋아합니다. 혜윰은 '생각'이라는 뜻을 지닌 순수한 우리 말입니다. 생각을 글로 옮기고 사람들과 나누는 것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