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신과 나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팔구년생곰작가 Nov 01. 2021

상처 받은 마음도 치유가 되나요?

< Episode 4 >






 누군가를 죽도록 미워해 본 적이 있는가? 혹은 타인의 말과 행동으로 인해서 마음에 상처를 입고 좌절한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상처 받은 마음도 치유가 될까?

상처 받은 마음도 치유가 되나요?


 성경 말씀을 읽다 보면 믿음과 절제를 강조하는 부분들이 있다. 말은 쉽지만 그것을 마음속에 품고 실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누군가를 믿다가 배신당하면 어쩌나."

"당신이 죽도록 밉다."

"화를 참지 못하겠어."

"하고 싶은 말은 전부 다 해버려야겠어."

"참으면 독이 돼버려."

"널 죽이고 내가 살 거야."

"성공을 위해서 그리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어."



초마다 분마다 시간마다 마음속에 일어나는 마음들 이런 마음들로 인해서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때로는 타인에게 상처를 입는다. 반대로 상처 받은 마음을 치유할 수도 있다. 그것은 상처 받은 자신을 온전히 사랑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또한 성경 묵상과 기도를 통해서 이웃을 끊임없이 사랑하고 마음속 믿음과 절제를 품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보라 나 바울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만일 할례를 받으면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아무 유익이 없으리라. 내가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증언하노니 그는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따라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 갈라디아서 5:1-6 >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박았느니라.

< 갈라디아서 5:22-24 >



매거진의 이전글 고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