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이라는 존재

요술램프의 지니와 같이 우리가 바라는 모든 소원을 들어주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인생을 살아보면 알게 된다.

어쩌면 인간의 끊임없는 욕심을 우려한 '신' 은 대신에 우리에게 선택의 권리와 자유의지를 주고 인간을 끊임없이 시험하고 힘든 인생의 과정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아닐까?

그러한 과정을 이겨낸 인간에게는 성공이라는 상을 주고 교만하고 거만한 인간에게는 실패라는 것을 안겨주어 겸손이라는 인생의 깨달음을 얻도록 하는 것일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