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3학년 편입 가장 빠르게 학위 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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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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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방통대 3학년 편입을 통해서
가장 빠르게 학위 딸 수 있었던
현직 해외 언론부 기자 유O혜입니다!
저는 항상 진로를 생각할 때
해외로 나갈 수 있는걸 원했어요
한 군데에서 고정으로 있기보다
계속 새로운 걸 경험하길 원했죠
그러면서도 다른 사람에게
보람을 줄 수 있는 직업을 찾다가
저널리스트를 생각하게 됐어요
주로 해외 소식을 전하는 쪽으로요
그래서 고등학교 졸업하면서
바로 글도 연습하고 발음 교정하면서
정말 많은 곳에 이력서를 넣었는데
거의 통과가 안 되더라고요
그러다가 작은 잡지사에 하나
취직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여기 편집장님이 말씀하시기를
커리어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그래도 관련 대학은 나와줘야
네가 뭘 할 수 있을거다 하셨죠
실제로 학위가 그렇게 중요할까
무게를 크게 느끼지 못해서
일만 잘하면 될 거라고 여기고
바로 취업 들어선건데요
막상 이렇게 현실을 마주하니까
조금 후회가 되기는 했죠
그래도 좋은 기회를 얻은 김에
어떻게 학력을 개선하면서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직종에서
커리어를 이어갈지 고민했어요
가장 먼저 학위를 어떻게 취득할지
여기저기 찾아보기 시작했죠
저는 굳이 일까지 구했는데
대학을 다시 가고 싶지도 않고
긴 기간을 학교 다니면서
발생하는 비용도 부담됐어요
그랬더니 선배님이 말씀하신게
요새 원격 기관도 많이 있으니까
정말 그쪽으로 의향이 있으면
한 번 알아보라고 하셨죠
그래서 찾아보니까 국립 기관인
한국방송통신대가 있었는데요
여기에 제가 원하던 학과도
여러개 개설되어 있었습니다
온라인 수업인 것도 좋고
국립이라 신뢰성도 올라가서
이 정도면 괜찮겠다 했는데요
문제는 기간이 너무 길었죠
4년제를 얻기 위해서는 당연히
그만큼의 기간을 다녀야 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이걸 끝까지
다니는게 좀 부담이 컸어요
그런데 입학 글을 살펴보다가
우연히 방통대 3학년 편입에 대한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와 같은 고졸이라고 하셨는데
이 과정을 통해서 1년을 아껴서
3년만에 학사가 나왔다는 거죠
저는 학위가 꼭 필요한 입장이었고
빠르면 빠를수록 좋았기 때문에
1년이나 줄일 수 있다는 점은
꽤 큰 메리트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어떤 방법을 쓰면 이렇게
줄일 수 있는지 알아보니까
학점은행제를 활용하게 되면
고졸도 편입이 가능했답니다
저도 이 코스를 시도하고 싶어서
바로 담당자 분께 연락을 드렸죠
학점은행제는 학교 외에 교육부에서
인가한 기관에서 교육을 받고
대학과 동일하게 학점을 받아
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만든 제도로
이걸로 구축한 학력 역시 법적으로
동등하게 인정을 받기 때문에
일반 대학을 편입할 수도 있었고
학사 학위자로 인정도 받았어요
방통대 3학년 편입도 이 제도를 통해
일정 점수를 모으면 되었죠
학은제로 어떠한 목표를 달성할 때
기준은 항상 이수한 점수인데요
방통대를 들어가기 위해서는
2학년 30점, 3학년 63점으로
저는 최대한 빠른 졸업을 원했으니
3학년 루트를 선택하게 된거죠
점수를 얻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는 건데요
한 과목을 학기동안 잘 수강하면
3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1년에 42점으로
제한이 걸려 있었기 때문에
제가 원하는 63점을 채우려면
1년 반이 걸리게 되었죠
저는 3년만에 학위를 취득한
고졸 학력자의 글을 보고 온건데
거기까지는 안 되는거냐고 멘토쌤께
여쭤봤더니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게 지금부터 설명드릴
기간단축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학은제의 특별한 시스템 덕분에
빠른 달성이 가능한 거였습니다
학점은행제는 인강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학점인정수단을 제공해요
♠ 온라인 수업
♠ 전적대 내역
♠ 자격증 취득
♠ 독학사 합격
이런 것들을 병행하게 되면
제한 이상의 점수를 얻어서
추가점을 획득하게 되는 만큼
기간이 줄어드는 식이었죠
그래서 저는 멘토님으로부터
라이센스를 하나 추천받았어요
국가 공인 테스트라고 하는데
합격하면 18점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러면 방통대 3학년 편입까지
1년만에 수업으로 채울 수 있었죠
원래 제한은 연간 42점이지만
이건 학기를 활용해 메꿨습니다
저는 2학기로 시작하게 되니까
학기 최대치인 24점을 들어도
다음 학기는 연도가 바뀌면서
제한이 다시 원점이 되기에
또 24점까지 들을 수 있었죠
그래서 48점까지 커버가 됩니다
그렇게 자격증 하나를 따고
인강으로 메꾸는 플랜으로
더 고민만 깊어지기 전에
시작해버리기로 했습니다
개강 시에 들을 교육원과
과목들은 멘토님 도움으로
가장 이수가 편하고 제가
듣기에 좋게 설계 받았구요
저는 일을 계속 하고 있으니까
생활이 다소 불규칙했거든요
특히 취재를 나가고 하면
못 들어오는 경우도 있었는데
다행히 폰이나 노트북으로도
얼마든지 들을 수 있어서
출석을 못 챙기는 경우는
한 번도 없었습니다
낙제를 받으면 그 과목은
학점을 받을 수 없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참여도는 학습자가
신경을 써 줘야만 했는데요
저는 이제 저널 일을 하다 보니
시간이 그리 많지가 않았어요
그런 제 사정을 아시고
멘토님이 과제나 시험같은
평가 항목 같은 경우에는
참고 자료나 팁들을 모아서
넘겨 주신 덕분에 그걸 토대로
무난하게 넘길 수 있었습니다
점수도 나름 잘 받을 수 있어서
편입은 문제 없는 수준이었죠
중간에 테스트 한 번만 신경써서
하루에 한 시간은 꼭 공부했거든요
두 달 정도 들여서 가봤는데
다행히 한 번에 합격할 수 있었죠
그래서 딱 1년만에 준비 마치고
남은건 방통대 3학년 편입해서
졸업하기만 하면 가장 빠르게
원하는 목표 달성할 수 있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