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스포츠지도사 2급 이렇게 하면 누구나 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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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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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전문스포츠지도사 2급을 희망했는데
조건이 안 돼서 고민을 많이 하다가
이렇게 하면 누구나 딸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어 제가 밟아온 과정을
여러분께 후기로 알려드릴
현직 스포츠 트레이너
30대 김O영입니다!
제가 이용한 방법은 바로
학점은행제를 이용해 학위를 따서
학력도 경력도 따로 없는 상태에서
수월하게 응시 자격을 채운건데요
오늘 그 이야기 풀어드릴테니
마지막까지 집중해주세요!
지도사 취득을 희망하는 분들은
보통 학력이 문제신 분들이 많죠
실제로 경기를 오래 뛰신 분이라면
해당 종목 시험을 보실 수는 있지만
일을 하다보면 대회를 오래 뛰기란
정말 힘든 일이 많이 있습니다
저도 비슷한 사례였어요
선수 생활에 비전이 없어서
빠르게 포기하고 나오긴 했는데
업계에서 일을 하기 위해서는
요새는 공인 라이센스 없이는
일을 하기도 어렵겠더라고요
급한대로 아르바이트라도 하면서
체육인 커뮤니티를 찾아봤죠
그런데 좀 인정을 받는 자격증은
대부분 학위를 필요로 했습니다
이제 와서 학교를 다시 다니는건
솔직히 말도 안되는 일이구요
운동만 하느라 고졸인 제가
학력을 다시 채우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 그런 쪽으로
고민을 꽤 오래 했습니다
저는 운동을 학생 때부터 아예
업으로 삼고자 했던지라
대학의 필요성을 못 느껴서
그대로 진학은 내려놨는데요
그리고 선수 생활 짧게 하고
도저히 비전이 안 보여서 1년 조금
넘게 하다가 결국 포기한 뒤에
여기저기 알바도 전전하고
체육관 스태프라던지 동네 헬스장에
말단 트레이너로 근무한다던지
20대 청춘은 참 파란만장하게
이런저런 일을 많이 해봤습니다
30대 가까워지니까 이제는
안되겠다 싶어서 스펙 업을 하려고
전문스포츠지도사 2급을 봤는데
학력에 제약이 있던 겁니다
저와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들은
대부분 대학 가는건 어려우니까
요새 원격으로 수업을 들어서
학위 받는 기관이 많이 있더라고요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 학점은행제를 활용해서
체육학사까지 올리시는 분들의
글이 가장 눈에 많이 띄더라고요
기간부터 비용까지 다른 수단에 비해
메리트가 상당히 많다고 해요
그래서 저도 이걸 알아보기 위해
전문가에게 연락을 드렸죠
저를 상담해주신 멘토님은
고졸이나 전문대졸 등등
학력 개선을 희망하고 있거나
학위가 필요한 라이센스의
응시 조건을 필요로 하는 학습자를
전문으로 맡고 계신 분이었습니다
학점은행제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인터넷 대학 시스템이었는데요
다른 수단과의 차이점으로
학습 경험을 학점으로 인정해
다양한 방법으로 점수를 얻어서
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정부 부처에서 신경을 쓰고 있는
제도라고 설명을 해주셨죠
전문스포츠지도사 2급의 경우
반드시 체육학사가 필요했는데요
학은제에 이 과정이 개설되어 있어
누구나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훨씬 저렴한 학비에 더해
편하게 학력 개선이 가능했죠
제가 들었던 가장 큰 장점은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거였어요
학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당연히
4년을 들여야 마땅한 일인데
여기서는 그럴 이유가 없다더군요
그 플랜까지 설명을 받게 됐습니다
학은제는 자격이나 시험 합격처럼
연관된 경험들을 폭 넓게
학점으로 환산해주고 있었는데요
그 수단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온라인 수업 이수
◈ 관련 자격증 취득
◈ 독학사 시험 합격
◈ 전적대학 수강 내역
이 제도는 학년제가 아니라
모은 점수로 수료를 받는 식인데요
전문스포츠지도사 2급 자격증은
4년제 학사를 필요로 했죠
이걸 취득하기 위해서는
총 140점을 이수해야 했어요
강의 하나를 들을 때마다 3점인데
연간 42점의 제한이 있기 때문에
3년 반이라는 기간을 들여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죠
저는 어차피 스펙을 위해서
여러 자격을 따기로 결정했으니까
여기서 학점으로 인정이 되는걸로
단축까지 노려보기로 했습니다
스포츠 관련된 종목으로
2가지를 추천 받았구요
일반 경영으로 관련된 걸
하나 추가로 알려주셨습니다
어차피 나중에 저만의 시설을
운영하고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능력을 필요로 하니까
이런 것도 스텝이겠구나 생각했죠
그렇게 총 3개의 라이센스로
54점을 대체받고 나니까
남은 86점만 인강을 통해서
이수하면 되었는데요
이건 2년 정도만 들이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수준이라서
해볼만 하겠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절반이나 줄이게 된 거죠
그 후에 멘토님과 상의 끝에
교육원과 과목도 다 추천을 받고
가장 빨리 진행할 수 있는 반으로
배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걸 시작할 때에는 제가 아직
20대 후반이었는데요
그 때 당시에는 30을 넘어가는게
굉장히 초조하고 불안했거든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더 빨리
하나라도 더 많이라는 마음으로
스펙 업을 하기 위해서 정말
간절하게 노력했던 것 같아요
개강을 맞게 되고 수업을
한 번 듣기 시작해보니까
대학 강의라고 해서 그렇게까지
어려운 말만 나오진 않더라고요
그리고 어차피 자격이 중요했기에
저는 필요한 부분만 듣고 나머지는
출석만 하는 식으로 넘겼습니다
이수에는 문제가 없다더라고요
시스템에 대해서 말씀을
가볍게 드려보자면
한 학기에 15주로 구성되는데
매주 녹화 강의가 올라옵니다
2주 내로 다 들어주시고 나면
해당 주차는 출석 처리가 되구요
중간에 평가 요소같은 경우는
멘토님 말만 잘 따라주시면
크게 어려울 부분은 없을 겁니다
참고 자료나 팁들을 많이 주셔서
덕분에 시간이 예상보다 많이 남아서
학점을 대체할 자격증 공부에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었고
한 번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목표한대로 체육학사를
딱 2년만에 취득할 수 있었고
전문스포츠지도사 2급까지
응시할 기반 지식을 얻게 됐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