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대 학사편입 경쟁률 반토막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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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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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의대를 위해 학사편입을 맞춰
입학한 동물을 사랑하는
따듯한 마음 신00입니다
저희집은 반려견만 3마리를 키우는데요!
매일 강아지들이랑 뒹굴거리면
이렇게 행복할 수가 없더라구요
하지만 강아지는 인간보다 수명이
많이 짧기 때문에 제가 커가는 사이에
모든 아이들을 하나둘씩 무지개 다리로
보내게 되었죠
그러면서 동물들의 건강이나
수명에 많은 관심을 가졌던 것 같아요
동물은 말을 하지 못하니까
서로가 행복하게 오래 지내기 위해선
늘 신경을 써야 하는 존재였던 거죠
그래서 저는 자연스럽게 고등학생때 부터
수의사를 꿈꾸기 되었는데요
그래서 대학도 이쪽으로 진학 해야지
생각을 하긴 했는데..
현실은 녹녹치 않더라구요
수시도 정시도 다 떨어지게 됐죵..
그래서 꿈은 역시 꿈일 뿐이구나 생각하고
그냥 당장 성적으로 갈 수 있는
전문대를 가게 되었어요
하지만 졸업까지 하고 나서도
제가 원하는 일은 딱히 없어서
알바로 시간을 보내 왔었는데요
그러다가 우연히 블로그에서
수의대 학사편입으로 입학을 했다는 글이
있길래 주의 깊게 글을 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잠시의 고민끝에 저도 한번은 더
도전을 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죠
블로그에 적혀있는 번호로
처음 연락을 하게 되었는데요
전화를 받은 분은 학점은행제
학습 멘토님이셨어요!
하지만 학은제라는걸 처음 들어보는
입장이여서 설명을 먼저 들어봤는데요
학점은행제는 대학교는 아니지만 대학과
동등하게 학력을 인정 받을 수 있어서
편입이나, 대학원을
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제도였어요!
그리고 전화를 하고 있는 분은
저 처럼 학은제를 하는 사람들이
목표까지 달성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었죠
멘토님 께서는 제게 많은 정보들을
알려주셨는데요
이 학은제는 모든 수업이 백 프로
온라인으로만 진행이 되더라구요
심지어 과제나, 시험들도
온라인으로 되는거라 완전 좋았죠
그리고 무엇보다 놀라웠던 점은
기간 단축도 가능하다는 것이었어요
학교는 학년제이기 때문에
1년 2년을 지나며 학년을 모두 마쳐야
졸업하는 방식이지만
학은제는 학점제이기 때문에
필요 학점만 채우면 학위가 나오는
방식이더라구요
단축 방법으로는 자격증, 독학사,
전적대 등이 있었는데
마침 저는 전문대를 나와서
모든 단축 방법을 다 쓸 수 있었고
멘토님은 제게 가장 알맞는 플랜이
무엇인지 저의 상황을 종합해
그에 맞는 커리큘럼을 제공해주셨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전적대를 활용하며
온라인 수업과 자격증 한개를 합격해
무려 2학기만에 수의대 학사편입을 위한
과정을 끝내는 플랜을 받았는데요!
학은제의 한 학기는 15주로 되어있기
때문에 제가 플랜대로만 잘 실천한다면
내년 12월에 지원할 수 있었어요!
아무래도 학은제로 진행을 하면
7~8개월 만에 4년제를 받을 수 있고
학사전형은 3학년으로 입학 하면서도
경쟁률이 낮기 때문에
학부도 챙기면서 소요되는 시간도
챙기는 방법을 선택한거죠!
부모님도 감사하게도 이런 저의 선택을
응원해주셔서 적극 지원도 해주셨답니다!
그리고 마침내 플랜대로 나아가기 시작했죠!
처음엔 많은 각오 속에서 시작을 했어요!
아무리 학은제가 쉽다고 해도
대학 기반 커리큘럼이기 때문에
대학을 다녔던 저는 더욱 긴장이 됐죵
하지만 현실은 평화로운 어제와
별 다를 것 없었는데요
수업은 모두 온라인이라 틀어만 놓아도
알아서 출석으로 인정이 되니 따로
공부를 하지 않아도 큰 문제가 없었어요
게다가 멘토님이 말씀해주셨던 것 처럼
과제 시험 부분도 노하우를 잘 알려주셔서
성적 유지에도 큰 도움이 됐구요
그러다보니 저는 그냥 자격증만 기간내에
합격을 하면 되겠구나 싶었는데요
제가 보게된 라이선스는
경제, 경영을 주제로한 내용이었어요
처음 공부를 할때는
도무지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서
경영학과를 나온 친구한테
연락해서 공부를 몇번 해보고서야
이해가 되기 시작했는데요
선생님과 친구들한테 많은 도움을
받으며 공부를 하니 한달 만에
시험도 합격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최종적으로는 약 7개월 정도만에
수의대 학사편입에 맞춰 설정한 플랜을
지킬 수 있었네요!
그리고 나머지는 편입영어와
면접 준비를 하며 시간을 보냈는데요
그렇게 시간을 보내니 7개월 이라는
시간은 금방 지나가더라구요
하지만 140점을 채운다고 해서
바로 학위가 나오는건 아니었어요
매년 2월과 8월에 있는 학위 신청
이라는 걸 해야했는데요!
이거는 멘토님과 통화를 하며
신청했더니 금방 하더라구요
그리고 마침내 수의대 학사편입을 위한
그동안의 모든 과정을 마칠 수 있었죠
끝으로 지금은 너무 정신없이 바빠서
많이 지치고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학창시절 꿈을 내 손으로 이루니
저도 열심히 하면 되는 구나 라는
희망을 얻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