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정보학 학점은행제로 정사서 2급 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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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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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문헌정보학 학점은행제 과정으로
정사서 2급 자격증을 온라인 수업
병행해서 수월하게 딸 수 있었던
후기를 전달해드리러 글 쓰게 된
40대 학습자 양O경이라고 합니다
아이들 육아 때문에 회사를 그만두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서
이제 재취업을 해보려고 하니까
원래 직종은 꺼려지더라고요
너무 힘들었던 탓에 지금 그 일을
다시 하는게 썩 달갑지가 않았어요
그래서 제가 노후를 꿈꿨을 때
가장 하고싶었던 도서관 근무를
목표로 잡기로 결심했죠
여기서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
사서 자격증을 따야 했는데
알아보니까 정규 라이센스는
학위를 받아야 딸 수 있었죠
관련 전공으로 학사가 있으면
자동으로 발급이 되는 식이지만
다르게 말하면 그 방법이 아니면
딸 수 있는 수단이 없다는 거라서
대학을 어떻게 가나 고민하다
이번에 온라인 수업과 주말반을
병행하는 다른 제도를 알게 되었고
거기서 든든한 멘토쌤을 만나서
시간과 비용을 모두 아끼면서
과정을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여러분도 한 번 해보시라고
정보글을 적게 되었답니다
마지막까지 집중해서 읽어주시고
필요한 내용 얻어가시길 바라요
정사서 2급 자격증이 흔히 도서관에서
사람을 구할 때 제일 많이 찾는
일종의 필수 스펙 느낌이래요
이걸 얻기 위해 달성할 조건이
문헌정보학 학사학위였구요
따로 시험이 있는게 아니라서
무조건 학위를 받아야 했습니다
이걸 어떻게 올리나 생각했는데
문헌정보학 학점은행제라는 걸
검색하다가 우연히 보게 됐어요
저는 입시를 거쳐서 대학을 간 뒤
졸업까지 마쳐야 하는 줄 알고
여기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에
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었거든요
그렇게 한동안 고민하다가 결국은
포기를 염두에 두고 있었죠
정보를 찾으면서 본 후기글에
이런 과정 없어도 온라인 인강과
주말반 수업을 함께 병행하면서
단기간에 학사까지 도달한 다음
정사서 2급까지 취득해서 공립
도서관에 취직했다는 이야기였죠
이게 사실상 저한테 주어진
마지막 수단이라고 생각해서
관련 전문가셨던 멘토쌤을 찾아
연락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
학은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라는
교육부 산하 기관에서 운영하는데
저처럼 사회에서 생업을 유지하다가
재취업, 혹은 이직을 희망할 때
학력이 제약이 되기도 하는데
대학은 입학 과정부터 힘들고
학비와 재학 기간까지 모두
부담이 상당히 많이 생기죠
그래서 누구에게나 온라인으로
대학과 동일한 수준의 강의를
원하는 과목별로 제공한 뒤에
그걸로 점수를 얻을 수 있게 하고
규정대로 점수를 잘 모으면
학위까지 딸 수 있게 만들었다네요
여기서 이룬 학업적 성취는 모두
대학과 동등한 효력을 가지기에
문헌정보학 학점은행제 과정을 통해서
학사를 완성했을 때에도 동일하게
정사서 2급을 발급받을 수 있어서
제가 원하던 직업을 가질 수 있었죠
다만 문헌정보라는 학문은 아직
인터넷으로 개설된 과목이 부족해서
오프라인 교육원 출석을 병행해서
진행을 해야 한다는 걸 알았죠
최근에 와서야 온라인 수업을 대폭
확대하고 있는 중이라고 하니
여러분들이 진행하실 때에는
온라인 100%가 가능하실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두세요!
자세한 건 전문가인 멘토님과
이야기 나눠보시는게 베스트!
상담해주신 멘토쌤과 함께 자세한
학습플랜을 설계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예전에 대학을 4년제로
이미 졸업한 이력이 있었기에
타전공이라고 해서 처음부터
학업을 시작하는 사람보다는
훨씬 빨리 과정을 마무리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답니다
문헌정보학 학점은행제 과정으로
학력을 올리는 방법은 특이했어요
이 제도가 평생교육법의 영향을
받고 있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대학처럼 학년이라던지
졸업의 개념은 아예 없었습니다
대신 학력을 올리기 위해 필요한
학점을 규정으로 정해두었는데요
대졸자인 제가 밟는 타전공은
48점만 이수하면 끝이었습니다
처음부터 시작하는 사람들은
140점을 모아야 한다고 하니
거의 3배 가까이 차이가 나죠
훨씬 좋은 상황이었습니다
이 정도는 1년이면 충분히
이수할 수 있다고 하셔서
바로 시작하기로 결정하고
등록 안내를 받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인 학습 플랜은 이렇습니다
첫 학기는 완전 온라인 수업으로
8과목 24점을 먼저 수강했어요
어떤 교육원에 강의가 열려있는지
멘토님이 알아서 일정 맞춰서
체크까지 다 해주신 덕분에
수월하게 신청할 수 있었구요
학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문헌정보학 학점은행제 과정은
생각보다 듣기가 아주 편했는데
저도 나중에 일을 해야하니까
나름 집중해서 공부했거든요
물론 어려운 부분이 많았지만
교수님들의 강의 솜씨는 인강치고
썩 괜찮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과제나 시험처럼 어려운 점은
멘토님 도움 받아가면서
온라인 학기 무사히 넘겼죠
다음 학기는 오프라인이 있었어요
인강 개설 수가 부족했기 때문이죠
다행히 여기저기 대학 부설의
평생교육원 수업들이 있었는데
주말반도 참여할 수 있어서
일정 맞춰 수강할 수 있었어요
간만에 캠퍼스를 다니게 되니까
주책인가 싶다가도 젊은 친구들과
같은 공간에서 꿈을 향해 나아가니까
청춘으로 돌아간 느낌이 들어서
괜히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그렇게 8개월동안 필요한 수업을 모두
수강하고 조건을 채울 수 있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