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달의직원 Nov 07. 2024

나무의사 양성기관 어떻게 하면 들어갈 수 있을까요?

▲ 꽁짜 상담 받고 싶다면 클릭!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나무의사 양성기관을 들어가려고

 

방법을 찾다가 이번에 좋은 기회로

조건 갖춰서 들어갈 수 있었던

50대 학습자 조O훈입니다

 

정년을 눈앞에 두고 나니까

노후 대비에 눈길을 돌리고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는게

앞으로 도움이 될까 고민했는데

 

저나 집사람이나 목가적인 생활을

꿈꿔왔을 정도로 자연을 좋아해서

 

이쪽으로 일을 구할 수 있을까

알아보다가 하나 발견했습니다

 

그게 나무의사였는데요 이게

조건이 꽤 까다롭게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국가가 공인하고 있는

전문 자격 제도의 한 종목인데다

 

취득 후 받을 수 있는 대우나

조건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서

그만큼 난이도가 있겠구나 싶었죠

 

다행히 저는 모든 과정을 알려주신

좋은 멘토님을 만날 수 있었기에

 

차근차근 한 단계씩 밟아나가면서

필요한 조건을 채워나간 끝에

 

이번에 양성기관까지 무탈하게

등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도전하실 수 있도록 

부족하지만 최선 다해서 정리했으니

 

마지막까지 잘 읽어주시구요

필요한 내용이시길 바라겠습니다  

 


나무의사 양성기관은 수목의 병충해에

대처하는 전문 인력을 위한 곳으로

 

수목의 피해 상태 파악 및 치료,

방제 계획 수립, 주기적 관리,

 

약제 살포나 토양 환경 개선 등

전문적인 활동을 교육받는다네요

 

여기를 통해 교육 과정을 이수해야

최종 시험을 볼 수 있게 되죠

 

시험은 총 2개 단계를 거치는데

1차는 객관식 5지선다 형식이죠

 

총 5개 과목을 평가받게 되는데

과목당 25문제로 구성되어 있어요

 

100점 만점으로 전 과목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죠  

      

2차는 서술형 필기와 실제 수목

병충해 분류, 약제 및 수술처리 실기

 

두 가지 종목을 평가받게 되구요

이것 역시 40점 이상, 두 종목 평균

60점 이상이어야 통과합니다

 

때문에 꽤 많은 양의 학습량을

요구하는 고난이도 자격이라서

 

기관에 들어가는 조건부터

여러 가지 제약이 있었어요

 

관련 학과 석사 이상 졸업자거나

경력 5년 이상 있어야 했구요

 

이게 아니라면 국가 기술 자격

연관 종목으로 취득해야했죠

 

기사나 산업기사로 대표되는

이 국가 기술증 역시 응시하려면

따로 요건을 만족시켜야 했는데

 

이걸 충족할 수 있는 가장 수월한

방법이 학점은행제라는 제도였고

 

거기서 멘토님을 만나게 되어

안내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나무의사 양성기관은 입소부터 상당히

높은 진입 장벽을 가지고 있는데

 

그럼에도 앞으로 전망이 좋아

도전하는 사람이 많다더라고요

 

저는 석사 진학할 생각이 없고

경력도 없는 상황이기에 현실적인게

자격증을 취득하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국가 기술을 따려면

관련 학과 학사가 필요했죠

 

이럴 때 입시를 거쳐서 대학을

가려면 고생길이 훤하잖습니까

 

그래서 나라에서 만든 제도가

바로 이 학점은행제라고 했죠  

   

온라인으로 대학 수준의 강의를

누구나 들을 수 있도록 제공해서

 

그걸로 학점도 받고 마지막에는

학위까지 딸 수 있도록 설계된

평생교육법의 기반 시설이랍니다

 

제가 나무의사가 되기 위해서

학은제로 목표로 하는 건

 

산림기사 응시자격을 얻어서

시험을 보는 것부터 시작했어요

 

경영학이 생산관리 분야로

연관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상담을 받아주신 멘토님과

자세한 기간을 한 번 들어봤어요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과정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나무의사 양성기관에 들어가려면

먼저 기사나 산업기사를 따야했고

 

그 응시 조건은 학점은행제에서

106점을 이수하거나 또는

 

관련 학과 학위를 따서

전공자로 인정받는거였어요

 

저는 후자를 선택하기로 했던게

대학을 졸업한 신분이었기 때문에

 

다른 학사를 따려고 하면

필요한 점수량이 확 줄어든다네요  

     

타전공이라고 하는 커리큘럼인데

희망하는 전공으로 48점만 모으면

바로 학위를 받을 수 있답니다

 

단순하게 비교해도 2배 이상 요구치가

차이가 나니까 당연히 이쪽이 효율이

높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점수는 인강을 끝까지 수강하면

과목당 3점씩 받을 수 있었고

 

이게 학기당 24점 제한이 있어

두 학기를 들으면 된다고 하네요

 

106점을 모으려면 2년 반을

수업 듣고 있어야 하는데 

이건 1년만에 끝낼 수 있으니까


이 동안 기사 시험 공부하면서

여유롭게 시작하면 되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바로 등록하기로 했구요

학사에 필요한 과목과 교육원

선정은 멘토님이 맡아주셨습니다

 

덕분에 편하게 신청할 수 있었는데

학기 앞두고 걱정이 들더라고요

 

제 나이가 50이 넘어서 이제 정년

은퇴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일도 계속 진행하면서 대학에

준하는 강의도 들어야 하고

 

거기에 시험 준비까지 한다니

솔직히 좀 겁이 나긴 했지요

 

그런데 멘토님께서 노후를 위한

도전이라고 생각해보라셨죠

 

학습 지원을 약속해주시면서

응원해주셨기에 용기를 냈습니다  


먼저 개강 후 출석부터 놓치지 않게

신경써서 챙겨 주었습니다

 

온라인으로 녹화본을 듣는거라

이건 어렵지 않게 들어줬어요

 

다만 난이도가 있다고 느낀 건

중간 과제와 두 차례의 시험으로

대표되는 평가 요소들이었어요

 

이 부분은 멘토님께서 사전에

정보와 자료를 제공해주셔서

 

덕분에 큰 힘 안들이고 넘겼죠

기사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어요

 

8개월 동안 인강 들으면서

나무의사 양성기관 들어가려고

기사 시험 공들여 준비했지요  

     


그렇게 학기가 종료되고 나선

뭐 행정 신청이라는 걸 또 했습니다

 

이것도 상당히 어려운 과정이라서

혼자 했으면 막혔겠더라고요

 

저야 멘토님이 도와주셔서 어찌저찌

꽤 수월하게 끝낼 수 있었지만요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했는데

4월에 있던 국가 고시 일정에 맞춰서

접수하고 응시할 수 있었어요

 

1년동안 여기에 집중한 덕분에

학습량이 모자라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미끄러지지 않고

한 번에 붙고 돌아오게 되었지요

 

자격증 따서 조건을 채웠으니까

남은건 나무의사 양성기관을 찾아

등록해서 교육을 듣는 거였어요  


이걸 찾는 것도 우리 멘토님이

많은 애를 써주셔서 편했습니다

 

150시간 정도 걸쳐서 수료받고는

마지막 고비를 향해 달려갔죠

 

운도 많이 따라주었는지 어떻게

연초에 있던 시험에서 한 번에

합격을 또 따낼 수 있더라고요

 

정년 일자도 거의 다 채웠겠다

이직처 미리미리 알아보면서

노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나이 좀 차신 분들은 나중을

대비하기 위해 방법 찾으실텐데

 

이렇게 온라인으로 전문가와 함께

차근차근 단계 밟아 나가는거

저는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렵다고 두려움부터 품지 마시고

마음 먹고 해보면 분명 가능하시니

꼭 도전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자세한 건 선생님과 한 번

상의해보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저는 이렇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꽁짜 상담 받고 싶다면 클릭!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