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보호기사 자격증 무슨 전공이든 상관없이 시험보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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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식물보호기사 자격증 따실 때
무슨 전공이든 상관없이 시험
보실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리러
저의 경험담을 가지고 나온
50대 학습자 이O원입니다
저는 사무직에서 오래 근무하고
이제 은퇴를 앞두는 몸입니다
하지만 사람이 일을 안 하면
무력감에 어떻게 살 수가 없죠
살 날 그래도 많이 남았는데
다른 일 어떻게든 찾아야지 하면서
아내와 같이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를 요새 좀 많이 나눴습니다
그러다가 이제 식물을 다루는
일을 하면 어떻겠느냐 해서
제가 좀 여기저기 알아보니까
과연 그쪽으로 은퇴하고 진출하는
제 또래 부부가 많다고 하네요
근데 국가 기술증 하나 들고 있어야
나이 있어도 취업도 되고 또
일도 어느정도 맡긴다고 하네요
문제는 이거 따려고 시험을 보려면
경력이니 학력이니 아주 까다로운
조건이 걸려 있다는 점이었죠
이 나이에 어떻게 뭐 할 수도 없고
끙끙거리고 있던 찰나에
교육부에서 뭔 제도를 하는데
그걸로 인강만 간단하게 들으면
학위 하나 새로 받고 연관 전공
졸업자로 인정받을 수 있답니다
1년만에 시험 볼 수 있대서
바로 한 번 도전해봤어요
그 얘기 좀 해드리겠습니다
식물보호기사 자격증은 다음과 같은
응시조건을 만족시켜야 합니다
근데 저나 와이프나 둘 다 4년제
대학은 나왔지만 학과가 영 꽝이고
근무 경력 역시 이쪽으로는
아예 비슷한 일도 안 해봤거든요
취미로 식물을 키우긴 했어도
그걸 일로 하기는 어려우니까요
그래도 기왕 재취업 구할 거
저희 부부는 이 직종에 매력을
정말 많이 느꼈거든요
그래서 조금 더 검색해보다가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를 알았죠
완전 다른 학과 출신이셨던 분이
이 시스템 통해서 인강만 듣고
간단하게 시험 볼 수 있었다는
꽤 흥미로운 후기글이었는데
이 과정이 어렵지가 않다고 해요
그래서 죽이되든 밥이되든 한 번
해보자는 느낌으로 제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 제도가 교육부에서 따로 기관
두고 운영하는 거라고 하던데
저처럼 나이 먹고 재취업 하거나
뭐 교육받고 싶거나 할 때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대요
대학하고 비교해도 문제가 없는
동일 커리큘럼 강의들을
실제 교수들을 섭외해서
녹화 수업으로 진행하는데
이걸 수강하면 정상적으로 학점
인정을 받을 수가 있었구요
기준에 맞게 점수 취득한 경우
정부에서 학위도 나온다고 하네요
식물보호기사 자격증을 딸 때
여기서 관련 학사를 따면
대학 졸업한 친구들이랑 다름없이
응시가 가능한 걸 확인했습니다
온라인으로 다 진행이 되다 보니
아직 일을 계속하고 있는 저나
와이프도 참여가 가능했구요
학비가 대학이랑 비교하면 뭐
상당히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눈 딱 감고 해보기로 했어요
과정 중에 도움을 주는
멘토를 선임할 수 있다길래
바로 연락을 드리게 됐죠
이 제도가 참 고마운 것이
저처럼 나이가 좀 있어서
쉽게 다루지를 못할 때
학습하는거 전반에 걸쳐서
다 도와주는 분들이 계세요
저도 식물보호기사 자격증
따보겠다고 얘기를 하니까
거기에 맞는 플랜을 딱
정리해서 보여주시더라고요
아무것도 몰랐는게 그거를 보고
설명 들으니까 좀 감이 오덥니다
저희 부부는 4년제 학력이 있어서
이럴 때 대우를 받는다고 해요
원래 기사 따려면 제도를 통해
106점을 모아야 했는데
이게 거의 2년 반 정도를
수업 들어야 했거든요
그런데 저는 연관학과 취득으로
조건을 달성하기로 했어요
타전공이라고 해서 대졸자는
48점만 모으면 새롭게 학위가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이거는 딱 1년만 하면 된다길래
그동안 공부하면 되겠다 싶었죠
일도 계속 유지하면서 어떻게 한 번
도전해보자 결심을 했죠
그렇게 전문가한테 컨펌 받아서
최종 학습 계획 결정한 다음에는
더 늦어질 이유가 없길래 곧장
수강신청으로 진행했습니다
뭐 어차피 교육받을 기관이라던가
꼭 들어야하는 과목 이런 것들
다 쌤이 알아서 챙겨주셨거든요
저는 그냥 확인만 하고
학비 납부 후 학기 합류했습니다
어차피 식물보호기사 자격증
시험 공부도 열심히 해야했기에
이 학은제 수업은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기로 멘토님과 이야기 했어요
제가 필요한 부분만 수업 듣고
나머진 그냥 틀어두면서 기사 시험
필기부터 차근차근 풀어나갔습니다
이렇게 시간을 최대한 쪼개니까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더라고요
출석은 녹화 강의로 진행되니까
어렵지 않게 체크 받을 수 있어
시간이 적지 않게 남기 때문에
가능할 수 있었던 선택이었죠
뭐 과제나 중간 기말고사같은
참여 평가 요소들의 경우
쌤의 도움을 많이 받아서
단시간에 끝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1년간 열심히 노력해서
새 학위를 얻을 수 있었어요
수업 끝났다고 멍하니 있다가는
큰 코 다칠 수 있습니다
시기 맞춰서 중앙 기관에 학위를
신청한다는 전산 처리 올려야 해요
이런거 어려워하시는 분들은
꼭 전문가랑 같이 진행하세요
이 과정 없으면 정상적으로
학위를 받을 수 없으니 주의!
저는 멘토쌤 덕분에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연초에 있던 1회 시험에
바로 응시하게 되었는데요
1년간 열심히 준비한 보람이 있게
초회차로 합격 받아버렸습니다ㅎ
그걸 활용해서 지금은 와이프와
미래 계획도 다시 짜고 있어요
식물보호기사 자격증 무슨 전공이든
상관없이 시험 보실 수 있거든요
이렇게 인강으로 새로운 학력 올리고
새출발 한 번 시작해보시길 권장!
저는 이 쯤에서 후기 마무리할게요
긴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