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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보호산업기사 응시자격 간단하게 끝내기

by 이달의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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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농업회사에서

일하고있는 고**입니다.


우연한 기회에 취업기회를

얻게되어서 자격증을 필요로

하게되었습니다.


지금 수습기간이 끝나고

정규직으로 전환된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나름대로

일자리 구해보겠다고

어학능력이나 이런걸 좀

키워보고 있었어요


1년만 1년만 하면서 점점

시간이 지나는줄도 모르고

조건만 맞추려 했다가


친구 만나는 자리에서 제게

아는사람이 곧 한 2년정도 뒤에

직장을 그만두려고 한다더라고

얘기를 해주더라구요.


넌지시 물어보니 따로 알고있는

사람은 없어서 그때보고 새로

구해야할거같다고 했답니다.


아이들 교육때문에 이민을

가게되었다고 하는데...

이런 기회가 흔하지않았었죠.


친구가 이렇게 얘기해준데에는

저를 생각해주는 뜻이 있다는걸

저도 알고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마찬가지로 이 기회를

꼭 잡고싶다는 생각이었어요.


보통 거기 들어가려면 조건이

어떻게 되냐고 물어보니 친구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면서


지원자 기준이나 우대사항들을

얘기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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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제가 필요한건

관련있는 자격증을 따야했고

그건 식물보호산업기사 였습니다.


그리고 긴장이 풀려버린 상태에서

마구잡이로 준비했었던

스피킹실력을 높여야했습니다.


그래서 곧바로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국가기술자.격증을 받아야 했었는데


알아보니 기사 라는게 제일 높았고

그 다음이 산업기사 그 다음

하위등급이 기능사 였습니다.


기능사는 쳐주지도 않았었고

그 위로 따야했었어요.


전 적어도 산.업기사를 따야했었고

그건 전문대졸업 이상 한 사람들이

시험볼 수 있다고 했었어요.


학점은행제 라고 하는 방법으로

조건을 맞출 수 있다고 하기에


상의해볼 수 있는 채팅방이 있어

들어가 질문을 올렸습니다.


늦은시간이었지만 답장이 왔었고

저는 그날 간단한 상의를 끝낸 뒤


다음날 오전에 확실한 방법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식물보호산업기사 응시자격에

맞지않아 필기, 실기를 볼수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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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도 2년이상 있어야 했지만

전혀 그런일을 해본적도 없었고


환경이나 식물쪽으로 연관성있는

전공 전문대졸업은 해야하는데


아시다시피 고등학교졸업까지만

했었던 짧은 가방끈이라.....

그 길이가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이걸 만회할 수 있는게 이 제도였고

이 제도로 41점 넘게 가지고있다면


경력이 없는 고등학교 졸업자들도

시험보는데 문제가없었기 때문에

41점을 모으기로 했었죠.


제가 할 일의 가장 첫 번째가

확실하게 정해진거라고 생각했어요.


마냥 2년쯤 뒤에는 나도 어엿한

전문적인 직장을 가지고있겠지

라는 뜬구름잡는 생각이 아닌


이걸 하려면 제일먼저 41점을 만들어

식물보호산업기사 응시자격을

맞춰야 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졸업 학력이라

이렇게 시작했었지만


전문대 졸업자든 아니면

4년제 졸업자든... 학력별로

조금씩 다르기 떄문에


어떤걸 하나 정해놓고 이게

정답이다 라고 할수 없다했습니다.


어쨌든 41점을 모아야 했었고

제가 그 점수를 모았었던 방법은

인터넷으로 동영상을 보았어요.


그리고 점수로 봐주는 자.격증을

하나 따서 가지고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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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소방에 관련된 라이센스를 따고

동영상을 보는건 3개월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봤어요.


원래 학점이라고 하는건 대학에서

듣는 수업을 들었을 때 받는건데


인터넷으로 들을 수 있는 대학수준의

강의들이 있어 그걸 들으면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수업을 들으면서도

원래 학생들이 학교에서 하는

과제물도 내야했고 시험도 봤어요.


전 영어실력을 같이 높여야했어서

두가지 공부를 같이 하기란...

신경이 안쓰일수가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둘다 제가 해야하는

일들이었기 때문에 했었고


어떤 것이 나에게 더 중요한지

생각해보니 영어라는 생각을

하게됐었어요.


식물보호산업기사 응시자격에

필요한건 학점을 얼마나 가지고있느냐지

성적을 얼마나 받았는지가 아니었거든요.


그러나 영어는 달랐어요. 말하기실력을

많이 높일수록 좋은거였으니까요.


어쨌든 그래서 최소한의 노력으로

필기를 볼수있는 조건을 맞췄는데


그때 담당멘토분이 이것저것

도움을 많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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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를 할 때에도 어떤 정보들이

저에게 필요할지 알려주면서


한번도 레포트를 써본적이 없는

저에게는 많은 힘이 됐었어요.


시험도 강의내용에 집중을

못했었기 때문에 자신이 없었는데


제 실력보다 잘 볼수있는 요령을

알려주어서 점수도 얼추 받았습니다.


딱히 열심히 할 필요는 없었어서

부담은 내려놓을 수 있었어요.


그렇게 컴퓨터 영상을 보면서

점수를 받고 식물보호기사 응시자격을

맞춰 시험을 보았습니다만


한번에 붙지 못하고 필기는 두차례,

실기도 두차례 사이좋게 떨어졌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딴게 그 자리 날때까지

시기를 딱 맞출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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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은행제 공부를 끝낸지는

굉장히 시간이 오래 지났지만


아직도 근무하고 계신다는

얘기를 듣고 정말 깜짝 놀랐네요.


종종 필요한 공부가 있거나 그때처럼

해야할 때가 생기거나 한다면


담당선생님한테 연락드려 물어보고

함께 하고싶습니다. 그때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했었습니다.


식물보호산업기사 준비할때가 오래전이라

기억이 흐려졌지만 나름 적어보았습니다.


2020년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 운비쌤 링크

http://pf.kakao.com/_ZMMrn/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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