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동시에 2급 취득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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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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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 상담 받으러 출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사회복지사 보육교사를 동시에 2급
취득해서 노후까지 대비했던
40대 임O미입니다
자격증 참 인기 많아요 어디든
종류를 불문하고 다들 따다 보니
덩달아 도전하는 경우도 있어요
아무래도 평균 수명도 길어지고
노후 대비도 철저히 해둬야만
나중이 편하니까 더 그렇죠
그 중에서는 여러 가지를
한 번에 준비하기도 하잖아요
길이 넓어져서 나쁠거 없으니까요
저도 이번에 그런 생각으로
두 가지를 같이 해봤는데요
수월하게 끝낼 수 있었던 후기
여기에 한 번 남겨보겠습니다
저는 원래 옷가게를 하나 작게
하고 있었는데요 임대료라던지
물건 비용은 너무 비싸지는데
반대로 손님은 점점 없어지면서
적자가 너무 심해지게 되었어요
그래서 결국 장사를 접었죠
그렇게 얼마간 전업 주부로
집안일만 하고 있었는데
우울감이 점점 심해지더라고요
뭐라도 해야할 것 같아서
노후에 할 수 있는 일까지
같이 알아보기 시작했답니다
그러다가 이 두 가지를 찾았고
쉽게 조건 달성할 수 있다고 해서
홀린 듯이 들어가게 되었죠
거기서 지금 저와 함께해주신
전문 학습 멘토님을 만나게 됐고
상담을 받아볼 수 있었어요
사회복지사 2급과 보육교사 2급은
모두 노년을 대비하는 용도로
인기가 높은 라이센스였는데요
취득하려면 학위를 따면서 동시에
지정된 과목들을 들으면 된다는데요
각 17개를 이수하면 된답니다
그런데 이 중에서 4개가 겹치기 때문에
보통 동시에 진행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고 하죠
저는 딱히 대학을 안나왔는데요
학위 따는 과정에서 과목까지 같이
가져가는 방식이라 효율적이었죠
하지만 문제는 어디서 이걸 듣느냐
이거였어요 학교 입학도 어렵고
학비는 또 어디서 구해요
그래서 여러 가지 대안이 있는게
방통대나 사이버대처럼 원격으로
수강할 수 있는 걸 알아봤는데요
이것도 저한테는 한계가 있어서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어요
그러다 학점은행제를 알게 됐죠
사실 단어만 알고 있다가 이렇게
상담을 받으면서 자세히 알았는데
이게 저한테 딱 맞는 제도더라고요
제가 이걸 선택한 이유가 뭔지
설명을 듣고 나시면 아하
납득하실 수 있으실겁니당~
학은제는 교육부가 직접 주관하는
인터넷 강의 시스템이더라구요
활용처가 대단히 많았어요
필수 17개 교과목도 이 안에
모두 개설되어 있기 때문에 집에서
인강으로 들을 수가 있었던거죵
취지부터가 사회인들에게 공평한
학업 기회를 주기 위해 만든거라서
온라인으로 다 참여할 수 있다네요
거기에 난이도도 대학보다는 낮춰서
능력에 구애받지 않고 수료할 수 있게
많이 조정이 되어 있었습니다
폰으로도 참여가 된다고 하니까
이동 중에도 들을 수가 있었고
일과 병행도 많이 하더라고요
사회복지사 2급은 물론이고
보육교사 2급에 해당하는 것들도
여기서 다 이수받을 수 있었어요
다만 오프라인이 아예 없진 않고
현장에서 실습을 진행해야했는데
저는 전업 주부니까 괜찮았어요
그래도 이게 어디에요 더 나이
들기전에 내 황혼기를 계획해서
준비할 수 있다는 건데요
여기에 과정을 끝까지 마치면
전문학사 학위도 받을 수 있도록
플랜을 짜주신다고 하셨죠
이렇게 전부 마치는데까지
2년 반 정도가 걸린다고 하네요
그 정도는 투자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실습에 대해서 설명을
좀 듣게 되었는데요 시간이
마냥 짧은건 아니더라고요
아무래도 보호와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을 케어하고 이끄는 업무니까
실제로 해보지 않으면 위험하잖아요
단순하게 과정에 포함되었기 때문에
의무로 하는 무의미한 활동이 아니라
실제 실무를 배울 수 있더라고요
기관에서도 학생들에게는
업무 뿐 아니라 운영이나 관리처럼
작은 부분도 알려주려고 하신대요
어디에서 진행하는지는 리스트에서
제가 원하는 곳으로 선택할 수 있으니
직무 경험 쌓기에도 유용했답니다
무엇보다도 사복은 주말에도
실습이 가능했기 때문에 평일에는
어린이집으로 나가면 되었죠
사회복지사 보육교사는 각자 규정대로
실습 시간을 채워야만 했는데요
먼저 사복의 경우 실무 시간으로
기관에서 160시간을 진행해야 하고
세미나도 3회차 진행해야 했어요
총 3번 회차가 있는데 모두 필참!
한 번이라도 빠지면 과락 처리래요
1회당 2시간 정도, 총 6시간 걸리죠
보육의 경우 240시간 실무에 더해
역시 세미나 3회를 출석하고 나면
패스할 수 있었습니다!
설명을 다 듣고 나서 남편과
상의 끝에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바로 등록까지 들어갔어요
제가 경험한 대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얘기해드리자면
출석은 홈페이지에 매주 강의가
인강처럼 들어갈 수 있어요
그걸 2주 안에만 들으면
출석으로 인정해줬기 때문에
출결은 아주 편하게 관리했답니다
남편 챙기랴 집안일 하랴 하다보면
당연히 매일 듣기야 어려웠죠
그래도 널널한 기간 덕에 결석 제로~
문제는 중간에 있던 과제였는데요
어려워하고 있던 와중에 멘토쌤께서
메일로 참고자료를 보내주셨어요
너무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어서
이것만 정독한 다음에 다시 과제를 써서
무난하게 제출할 수 있었답니다!
평가도 따로 하더라고요
중간 기말 2번에 걸쳐서 보던데
저는 크게 걱정은 없었어요
딱 기간이 되니까 응시할 때
어떻게 하면 되는지 방법이나 노하우들
팁들 상세하게 보내주셨기 때문이죵~
이걸로 문제없이 패스하고
점수도 예상보다 높게 받았어요
다시 살짝 자신감이 생기고ㅎㅎ
실습은 선이수과목이라고 해서
먼저 들어야 하는 수업이 있었기에
다음 학기에 신청했습니다
힘들기는 했지만 정말 보람찼어요
5개월 정도 걸린 것 같은데요
간만에 일을 하니까 좋았죠ㅎㅎ
사회복지사 보육교사를 동시에
가져가는 과정이 이렇게 2년만에
마무리 될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