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번에 건축기사 사이버대학을 알아보고
비전공자도 빠르게 응시자격을 맞춘
한 00이라고 합니다
저는 원래 전혀 상관없는 전공으로
대졸을 해서 일을 하고 있었어요
어릴 때는 꼭 하고 싶은 게 있었기 때문에
취업한 것만 해도 참 좋았죠
그런데 막상 일을 하다 보니까
안 맞는 부분도 많고
스트레스로 건강이 나빠져서
결국 일을 그만두고
이직을 하기로 결정했어요.
뭘 할까 고민하다 누나 소개로
매형 회사에서 일하게 됐습니다
건설 쪽이어서 일은 할 수 있었지만
적어도 국가 라이선스는 따라고 해서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이 됐어요
학력이나 경력 필요했는데
다행히 국가제도와 멘토님 도움으로
빠르게 목표를 이룰 수 있었죠
그래서 제가 어떻게 준비하기로 했는지
부탁받은 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건축기사 사이버대학을
알아보기 전에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었어요
어렸을 때부터 사람들을 돕는 걸 좋아해서
그걸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사복과를 가서 공부를 했죠.
다행히 졸업하자마자 바로 센터에
취업까지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청소년 관련된 곳이었는데
처음에는 엄청 좋았습니다
그런데 계속 일을 하다 보니까
현실적으로 힘든 부분들이 많았어요
일단 애들을 다루는 거야 그렇다 쳐도
오히려 업무를 할 때 근무 시간이나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 등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부분이 정말 많았죠.
매일 밤늦게 사고가 터지면 가야 되고
그나마 보람은 있으니 버티려 해도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 지쳐서
결국 일을 그만두고 쉬기로 했어요.
계속 이런 생활을 계속하다가는
제가 스트레스로 큰일 날 거 같았거든요.
그래서 한 두 달은 진짜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집에서 푹 쉬거나 친구들도 만나면서
힐링을 했던 거 같습니다
덕분에 좀 많이 좋아졌는데
앞으로 뭘 해야 될지 너무 고민이 됐어요
지금까지 해오던 걸 또 해야 되나
아니면 새로운 일을 찾아야 하나
고민을 엄청 많이 했는데,
그때 누나가 할 것도 없고
계속 그렇게 시간만 날릴 거면
차라리 매형 회사로 오라고 했죠
건설 쪽이어서 전망도 좋고
일단 다 가족들이긴 하니까
사실상 낙하산으로 들어가는 거였어요
다만 그래도 네가 이 분야에서
제대로 일을 배우고 하려면
건축기사 사이버대학이든 뭐든 알아보고
국가 라이선스는 따라고 했습니다
뭐 제가 생각해도 맞다고 생각했고
처음 한두 달 배워보니 잘 맞아서
앞으로 내 사업을 따로 하게 되더라도
결국 이건 필수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뭐 관련 학력도 아니고
경력도 지금은 부족했으니
이게 가장 좋은 방법이었는데,
이 시험을 치려면 아무나 가능한 게 아니라
관련 분야로 대학을 나오거나
경력이 4년 이상 되어야만 했죠
다행히 원격 과정으로도 가능하다고 해서
어떤 게 좋은지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일단 방법은 정말 여러 개 있었는데
가장 많이 하는 건
사이버대랑 학점은행제였습니다
3학년으로 편입을 해서
아예 4년제 학위를 취득하는 거였고,
학은제로 하게 되면
아예 100% 원격 과정으로 해서
국가제도라 등록금도 싸게 하고
빠르게 시험 조건을 맞추는 거였어요
한 마디로 기왕 하는 거
2년 이상 시간은 오래 걸려도
학위까지 취득을 하거나
아니면 1, 2학기 만에 기준을 맞춰서
시험을 빨리 치는 거였죠
물론 혼자 이걸 알아본 건 아니고
건축기사 사이버대학을 찾아보다가
멘토 선생님을 알게 되어서
여러 가지 설명을 듣고 알게 된 거였어요
아무래도 혼자 알아보기에는 정보도 많고
헷갈리는 게 많아서 뭐가 뭔지
솔직히 제대로 알 수가 없었는데,
잘 설명을 해주셔서 덕분에
어떤 건지 이해가 됐습니다
사실 학점은행제가 처음이라 뭔지 물어보니
원래는 교육부에서 고졸이기만 하면
누구나 대학 수준의 공부를 할 수 있게
운영 중인 평생 교육 제도였어요
그래서 100% 인터넷 강의로 되어 있고
정해진 만큼 강의를 듣고 이수해서
점수를 채우면 학위 취득도 가능했죠
등록금도 나라에서 하는 거니까
사이버대에 비하면 훨씬 부담이 적어서
빨리할 거면 이게 좋아 보였어요
어차피 당장 10~20년 정도는
매형 회사에서 일을 해야 되니까요.
내 회사를 차리기보다는
우선 여기서 더 잘하고 싶어서
경영학으로 학사를 준비했습니다
왜냐면 생산관리가 동일 직무 분야라서
문과 계열 과목을 하더라도
시험을 칠 수 있었어요
게다가 통과만 하면 되니까
그렇게 부담되는 것도 없어서 좋았죠.
그래서 원래는 140이 4년제 기준이라서
큐넷 졸업 예정 기준인 106만 있으면 됐는데,
이때 타전공이라는 걸 하면
48점만 이수를 해도 학사가 나왔어요
게다가 강의로만 하면 1년에
42점까지만 이수를 할 수 있었지만
정해진 면허증이나 독학사 시험을 통과하면
추가로 점수를 얻을 수 있어서
빠르면 1학기 만에도 가능했어요
그래서 어차피 지금은 일 배우는 시기고
너무 무리하고 싶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건축기사 사이버대학 대신 학은제로
면허증 간단한 것 1개만 따서
2학기 과정을 시작했어요.
어차피 필기 준비도 해야 됐고
너무 급하게 하고 싶진 않았죠
물론 공부 자체는 원격이라서
그렇게 힘들지 않았어요.
대학이랑 똑같이 15주가 한 학기인데
매주 첫째 날이 되면 과목별로 1개씩
한꺼번에 강의가 열렸습니다
이때 출석 인정 기간은 2주여서
그냥 잘 들어주기만 하면 됐죠.
따로 정해진 시간도 없고
모바일도 되는 곳이라
틈틈이 짬 날 때나 자기 전에
꾸준히 공부를 해주면 되니 편했어요
물론 첫 번째 학기는 8개를 들어서
밀리지 않으려면 하루 1, 2개씩은
계속해서 들어줬던 거 같죠.
대신 1시간에서 1시간 반이면
어차피 1개 들을 수 있으니까
사실 맘만 먹으면 충분히 가능했어요
어차피 100 중에 60만 넘으면 이수니까
해야 될 것만 잘 해줘도 됐습니다.
다만 이것도 대학 과정이니
과제, 중간 기말시험, 토론 등
해야 될 게 많았는데,
어차피 집에서 컴퓨터로
다 하면 되니까 할만했어요
처음 건축기사 사이버대학을 알아볼 때
사실 여러 부분이 있었지만
제일 좋았던 점은 역시 멘토님이 계셔서
과정을 잘 마무리하게 도와준단 거였죠
문제 생겼을 때 대처 방법도 알려주고
일정도 다 정리해서 등록해 주셔서
알림 설정까지 해주니까 편했어요
아무래도 일하다 보면 놓치기 좋은데
덕분에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행정처리도 있어서
다 혼자 직접 해야 됐는데,
어떤 식으로 하면 되는지도 알려주니까
확실히 도움받아서 하는 게 좋았어요
그래서 1학기 때는 8개 듣고,
2학기부터는 2개만 하면서
최대한 필기 준비에만 집중했죠
덕분에 1회차에 바로 합격을 했고
이제 실기만 합격하면 끝이었어요
솔직히 첨엔 걱정도 많았는데
비전공자인 저도 잘 비교해서 알아보고
응시자격을 맞출 수 있었으니
여러분들도 도움받아서
꼭 목표를 이루셨으면 좋겠네요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