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양사 자격증 조건,
과정을 완료하고 지금은
면접을 보러 다니는 중인
30대 박0화 입니다!

저는 고등학교를
일반고로 나온게 아니라
직업반으로 나왔는데
건축인테리어로
수료를 하고 바로 취업으로
뛰어들었었어요
그렇게 최근까지
관련된 일을 하다가
지금 생각해보니
적성에도 안맞는 일을
사회생활을 해야한다는
이유 하나로 지금까지
끌어왔다는게
느껴지더라고요
막상 한번 느끼니까
아 내 적성에 맞는게 뭘까?
하는 생각을 하게되고
고민하면서 찾다보니까
문득 어릴때 요리하는걸
좋아하고 내가 한 요리를
누군가가 먹어주는걸
좋아했었다는게 기억이 났고
그 당시 조리과도
있었지만 취미를 일로 하면
흥미를 잃겠다는 생각으로
도전을 안한게
떠오르더라고요
지금 생각하면 뭔지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ㅎ
본론으로는
지금 이 나이에 배워서
주방 막내로 들어가서 처음부터
하게 된다면 아무래도
꽤 오랜기간이 필요하겠구나
하는 생각도 있었는데
고등학교때 친구들이
주방은 앵간하면 여자를
잘 안뽑아 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여자로서
할수 있는 요식업관련 일은
어떤게 있을까 생각해보니
"영양사" 가
갑자기 떠올랐고
영양사 자격증 조건이
있을테니까 그 부분이랑
과정을 한번 알아봐야겠다
생각하면서 찾아봤죠
알아보니 식품영양학으로
졸업한 학력이 있어야
영양사 자격증조건을
충족할수 있어서 아무래도
대학을 가야겠더라고요
그런데 대학을 들어가기엔
사실상 어려운 부분이 좀
있잖아요..?
알아보니 방송대에
식품영양으로 학과가 있어서
이쪽으로 입학을 한번
준비 해야하려나? 하고
고민을 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글을 막 찾아보는중에
편입으로 들어가신 분의
후기글이 보이더라고요
저도 마찬가지로
이 과정을 얻기위해
도전하는거다보니
어떤 방법으로 했는지
조금 더 자세히 읽어봤죠
그렇게 알아본 제도는
학점은행제라는 교육부
주관인 평생교육제 였는데요
영양사 자격증 조건을
도전했던 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제도였죠
고등학교를 졸업한 모든
사람들이 이용할수 잇는
제도로 만들어져있고
교육부에서 주관하다보니
대학과정을 이수하고,
학위를 얻으면 대학과
동등한 학력을 나라에서
인정해주는 데다가
학비도 등록금에 비해
많이 저렴한 편이라서
경제적으로부담도 덜하고,
또 다른점은 대학은
아무래도 학년으로 운영하니
기간이 정해져있는건 당연한데
학은제는 점수로 운영되서
잘만 맞춘다면 사실
기간을 줄이는것도
시간문제 겠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 과정을
학은제로 한번 도전하려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과정을 잘 아는
전문가인 학습멘토님에게
최종학력과 하고픈 과정을
말씀드리게 되었는데요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고졸이라서
학력이 없어요.. 그래서
수업으로 학점을 맞춰서
영양사 자격증 조건을
진행을 했어야 하는데
2학년같은 경우는
30점 이상이면 편입이
가능하다고 하고
3학년같은 경우는
63점 이상을 이수해야지만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저같은 경우는
학교를 다니는 기간을
차라리 좀 줄이고 싶어서
3학년과정으로 진행했는데
이 제도에서는 "연간이수제한"
이라고 하는 제한이 있어요
한학기에 24점, 1년에42점만
받을수 있게 한정된거라서
학기를 나눠서 해야하더라고요
저는 63점을 받아야하다보니
학기로는 사실 3학기로
기간이 나뉘고 기간으로 보니
1년반의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그런데 대학생활도 하고
공부도 하고 일도하는데
기간이 너무 길다는
생각이 들다보니까
줄일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물어봤어요
그렇게 다양한 방법중에
저는 독학사를 이용했는데
독학학위제같은 경우는
단계별로 있는 시험에
과목을 정해서 보고
평균 60점이상을
받아서 합격을 하면
점수로 인정을 받아서
기간을 줄일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3단계로
6과목을 준비해서
합격을 했구요
30점이라는 학점으로
인정받을수 있게 되면서
한 학기를 줄일수
있게 되었어요
그렇게 남은 36점만
이수하면 되는거라
자격증 부분도 하나
진행하게 되었답니다
시사 테스트로 라이선스를
취득하게 되었고
합격률이 높다고 해서
취득하려고 한건데
사실 그렇게까지
어렵다고 생각은 안했어요
점수로 바꾸니까
18점으로 인정이되서
저는 남은 18점만
이수하면 편입이 가능해서
완료에 가까워지는
영양사 자격증 조건을
끝마칠 기미가 보이더라고요
그렇게 남은 점수는
온라인수업으로 진행했어요
그렇게 한 학기에 15주로
진행되어있는 구조인데
8주차랑 15주차에
중간고사,기말고사가 있어서
사실 잘 할수 있나
싶은 기분이 들었어요
평가요소도 있던데
과제랑 토론이랑 쪽지시험이
있다보니까 사실은
나 이과정 할수있나?
라고 생각이 들어서
불안하더라고요..
다행히 저는
선생님이랑 이과정을
같이 진행하고있었으니
도움을 받았는데
기존에 학습자분들이
하던 방식이나,
쌤만의 작은 팁?정도를
간략하게 듣고 방향을 정했죠
그러고 출석같은 경우도
한 주에 올라오는 수업을
2주안에만 수강하면 된다길래
공부하면서 간간히
틀어놓고 인정을
받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수업을 다 듣고나면
중요한 부분인
행정절차가 남는데
학점은행제로 영양사 자격증을
취득이 가능하다는 부분을
안지 얼마 안된 저로서는
살짝 걱정이 되더라고요
매년 정해진 학점신청날이
있기도하고 이 기간이
미뤄지게 된다면
편입하려고 했던
제 계획이 무너져서
꽤 오랜 기간을
기다려야 할수 있는거죠ㅜ
대학이면 자동으로
행정이 됐겠지만
교육원에서 받는
온라인수업이라서 행정반이
따로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학습자가 스스로
신청을 해야하는데
조금..? 부담감이 크게 왔죠
다행히 멘토님의
도움으로 안정적이게
신청할수 있었고,
지원시기에 맞추서
원서까지 준비해서
넣었었죠ㅎㅎ
지금은 방통대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요
이제 졸업하면
영양사 자격증 조건을
만들어서 바로 취업으로
넘어갈수 있다보니
설레는 마음이 있어요
아마 혼자했으면
기간과 시간과, 그리고
혼자해야한다는 그런
부담감이랑 압박에
실패하고 포기할거같아서
확신과 확답을 못하겠지만
지금은 눈앞에
노력의 결과물이 보이니까
너무 뿌듯한거같아요
저처럼 혼자 도전하면
포기할까봐 못하는 분들은
영양사 자격증 조건을
학점은행제로 맞춰보고
진행해보는건 어떨까요?
긴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