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식품영양학 편입조건을
맞춰서 방송대에 진학한
박0은입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요리하고 대접하는걸
좋아하는 부모님의 영향으로
따라보고 배우면서 즐겼는데
그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흥미롭고 즐거운 일에
고등학생때 직업반으로
조리과에 들어가서
기능사자격증도
취득하고 다양한
요리과정을 배우면서
취업까지도 나가게되었어요
그 당시는 학교에서 연결해준
실습기관으로 나간거라
대학교를 졸업한다의
중요성을 잘 못느끼던
시기였는데요
그렇다보니
시기를 훌쩍 넘기고
주방에서 일하면서
관리자로의 진급이나
이런 과정에서 항상 떨어지고
막내, 그 윗선에서 부터는
벗어나지 못하고 일하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관리직도
학력이 필요하구나를
한번더 느끼게 된
계기가 생겨버리고
진급 뿐만아니라
사회에서 생활을 하려면
주방 막둥이에서 벗어나
새로운 직장으로도
도전을 해봐야겠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죠
그렇게 관련된 학과랑
대학을 알아보다가
보다 진입장벽이 낮은
방통대를 알아봤고
식품영양학으로 전공이
있더라고요
그렇게 입학조건을 보니까
신입학은 조금 경쟁률이
있었고 편입학이
그나마 그중에서 덜하기한데
사실 편입학은 학력이
있어야지만 가능하잖아요
그렇게 저는 어떤식으로
준비를 해야할지 조금더
읽어보다가
지원자격란에 학은제가
적혀있는걸 보게되었고
이 제도는 처음인지라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알아보게 되었죠
학은제로 편입을
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게 있는데
2학년으로 하는경우는
30점만 이수하면
준비할수 있고
3학년으로 하는경우는
63점만 이수하면 바로
지원할수 있다고 나왔죠
그래서 학은제라는
이 제도를 알아보게
되더라고요
무슨 제도길래 대학에
편입까지도 가능한지가
궁금해지더라고요
그렇게 이 분야를
찾아보게 되었어요
알아보니까
교육부주관의
"평생교육제도"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더라고요
국가에서 하는 거라
학비부분도 굉장히
경제적으로 부담없이
저렴하게 진행이 되고
개인적으로 학습에관한
멘토님이 첫 과정부터
마무리까지 같이
도움을 주신다고 하니
조금더 안심이 됐고
어느정도 과정을
진행하더라도
안정적으로 준비할수
있을거같아서 아무래도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온라인으로
수업이 진행되서
그 부분도 맘에 들었는데
라이브로 있는 강의가
아니라 주마다 아예
녹화된 수업으로 진행해서
시간표가 따로 없더라고요
애초에 필요가없기도하고
원할때 언제든 수업을 듣고
출석으로 인정받으면
되니까 일끝나고 집이나
아니면 회사에서도
간간히 틀어놓고
준비할수 있다는 부분이
매력으로 다가왔죠
대학과정을 이렇게
들으수 있다는게 사실
쉽지는 않은데
학년으로 정해진
학교들은 시간과 돈을
정말 많이 들여야하지만
학은제같은 경우는
학점으로 되는거라
점수만 잘 맞추고 진행하면
기간도 어느정도 줄이고
인정받을수 있다고
얘기 하시더라고요
그렇게 저는 다양한
장점을 듣고 플랜을
받았는데
2학년과 ,3학년의
과정중에 대학을 조금
덜 다닐수 있는
3학년 과정을 시작했죠
학점으로 63점을
받아야하는데요
연간이수제한으로
한 학기에24점,1년에 42점만
받을수있게 제한된
방법을 무조건 써야해서
저같은 경우는
학기로 기간이 늘어있는데
사실 1년반이라는
시간이 좀 아까워서
기간을 줄이는 방법을
물어보게 되었고
다양한 방법중에
두가지를 사용하게 되었죠
바로 독학학위제라는
방법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독학사같은 경우는
단계별로있는 시험중에
과목을 정해서 시험으로
보고 평균 60점을
넘겨야지만
인정 받을수 있는데
저같은 경우는
3단계시험이 바로
있었어서 6과목을 보고
아슬하게 합격을 했고
30점이라는 점수로
고득점으로 받았죠
그렇게 남은 점수는
33점이었고
학기를 두학기로
줄일수 있게되면서
남은 점수를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정리했어요
그렇게 한학기에 15주로
진행하는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고
한 주에 올라오는 수업을
2주안에만 이수하면
출석을 인정 받을수 있게
되어있는 시스템이라서
강의를 잘 봐야하는데
저는 아무래도 주방에서
하는 업무다보니까
핸드폰을 잘 못봐요ㅜㅜ
그래서 휴일에 몰아서
듣고 공부도 하고
그렇게 진행을 했고
8주차에는 중간고사
15주차에는 기말고사로
시험도 있는데다가
중간에 평가요소로
부수적인 과제들도
준비를해서 봐야하는데
이 제도를 이용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
이었던걸로 기억해요
주제도 나오고 맞춰서
레포트도 써야하고
수업도 들어야하고
정신이 없는동안
학습멘토쌤이 다행히도
다른 학습자분들이
했었던 과정이랑 방법
작은 팁을 알려주셔서
안정적으로 과정을
마무리하고 시험도 잘
넘길수 있었던거같아요
그렇게 저에게는
가장 중요했던 부분인
행정처리절차가
아직 남았기 때문에
아직 긴장의 끈을
놓지는 않았는데요
한번도 안해본걸
할려고하니까
도저히 뭔지를 모르겠어서
이 부분도 도움을 받았죠
매년 학점인정신청기간도
정해져있다보니까 잘 맞춰서
정확하게 신청을 해야하는데
어떤부분인지
그런거도 몰라서
선생님이 알려주고
하라고 한데로
그냥 그대로
따라하게 되었어요
그러니까
정말 거짓말처럼
신청이 완료됐다고
딱 뜨더라고요
그제야 안심하고
편입을 할 준비를 했죠
저는 편입까지는
이제 마무리됐고
일도 알바로 돌리면서
학업에 정진중이에요!
식품영양학 편입조건을
맞추는게 어렵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엄청 쉬운거도
아니었어서 다른분들이
어려웠다고 한게
이해가 안됐었는데
다른분들은 이 과정을
혼자해서 준비하느라
엄청 오래걸렸다고해요
그제야 멘토님이랑
같이 한 과정들이 새록하게
기억이나서 이제야
후기글을 작성하네요ㅎㅎ
긴 글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