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하나 따시면 하나는 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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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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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를 하나 따고
하나는 덤이라고 생각될 만큼
쉽게 둘 다 취득한 유O정입니다!
저는 원래 회사를 다니다가
온라인 쇼핑몰을 차렸거든요
처음에는 잘 되나 싶었는데
코로나 기간에 부진이 이어지며
결국 장사를 접게 되었습니다
이후 남편만 외벌이를 하느라
30대 후반이라 이제 곧 40을
바라보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도 하나 있는데 일자리가
없다는게 무척 크게 느껴졌어요
우울감도 엄청 심하게 온데다가
매번 생활비 압박이 오다 보니
진짜로 일을 구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게 되었죠
그래서 경력 단절된 여성
재취업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그랬더니 취직 커뮤니티에서
어르신 케어하는 직종이 요새
노후 대비나 경단녀 재취직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답니다
수요가 일단 쭉쭉 늘어나니까
일이 끊길 일이 없구요
안정적으로 일을 할 수 있어서
수입이 보장되어 있었죠
그런데 단순히 사복만 딴게 아니라
요양보호사까지 같이 가져가신
어떤 분의 후기가 있더라고요
훨씬 효율적으로 딸 수 있었다네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는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서
이 두 개를 같이 시도할 때
이득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복 2급 소지자는 추가로
요양보호사를 취득하려고 할 때
필수로 받아야 할 교육 시간이
320시간에서 50시간으로 확 줄어
시간과 비용 양 쪽에서 모두
크게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복을 어떻게 딸지
계속 커뮤니티를 찾아보니까
학점은행제를 이용했다는 후기가
정말 압도적으로 많더라고요
취득 조건이 2년제 이상 학력에
지정 17과목을 이수하는거라서
원래는 대학에서 들어야만
자격증이 나오는 구조였는데요
이 제도를 이용하면 온라인으로
필요한걸 전부 들을 수 있었고
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었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라네요
저도 더 늦기전에 시작하고자
해당 글에 남아 있던 연락처로
전문 학습 멘토님을 만나서
상담까지 받을 수 있었답니다
학은제는 누구나 사회 진출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부에서 주도해서 만든
온라인 강의 시스템이었어요
대학에서 특정 수업을 들어야만
취득할 수 있는 국가 자격증도
이 제도를 통해서 이수하게 되면
받을 수 있게 되는 거였습니다
모든 과정을 100% 온라인으로
만들어 두었기 때문에
저처럼 아이를 혼자 둘 수 없는
주부도 걱정없이 볼 수 있었고
경력 단절 여성이라도 아무런
제한 없이 수강이 가능했답니다
학비도 학교 다니는거에 비하면
무척이나 저렴하더라고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를 모두
가져가길 원했던 저는
최대한 짧은 시간과 부담 적은
비용으로 끝내길 원했는데요
그럴 때 이 학점은행제를 이용하면
가장 합리적으로 갈 수 있었죠
저는 전문대를 이미 나왔거든요
그래서 17과목만 듣고 나면
사복은 자연스럽게 나온다네요
이게 3학기 정도 걸린답니다
한 학기에 최대 8과목까지
들을 수 있었기 때문에
17개를 듣기 위해서는 3학기가
필수적으로 들어갔던거죠
이 과정 안에는 실습 하나도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건 꼭 알아두셔야 한다면서
멘토님이 강조 설명을 해주셨죠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처럼
약자를 케어하는 직종은
업무가 미숙하거나 직업 윤리가
제대로 확립되어 있지 않으면
곧바로 안전 문제로 직결되는
요주의 직종인 만큼
관련 자격을 취득할 때에도
반드시 실무에 적응할 수 있게
실습을 필수 과목으로 두어서
통과하는 방식으로 만들었대요
사복의 경우 총 160시간의
기관 실근무에 더해서
교수님이 주관하는 교육 개념의
세미나를 3회 참석해야만
실습을 이수 처리 받아서
과정 마무리가 가능했구요
요양보호사도 따로 실습과
교육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원래는 320시간 가량의 이론과
실근무를 병행해야 한답니다
하지만 사회복지사 소지자는
이론 32시간, 실기 10시간
현장 근무 8시간으로 해서
총 50시간만 투자하면 되니까
거의 200시간 가까이 아끼는데다가
해당 비용까지 절감이 가능했죠
학기를 진행하면서 느낀 점은
수업이 정말 편하다는 거였죠
저는 아직 아이를 혼자 두기엔
위험 요소가 너무 많았기에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집안일과 육아로 보내느라
생각만큼 공부에 투자할 시간이
많이 나는 편은 아니었는데요
이건 동영상 녹화 강의라서
그냥 틀어만 두어도 되니까
우스갯소리로 아이가 교수님
목소리만 들으면 잘 자더라고요
나긋하고 워낙 좋은 목소리셔서
애들이 듣기에는 편한 모양이에요
나중에는 일부러 거실에 틀어두고
느긋하게 보기도 했어요ㅎㅎ
평가 요소 같은 경우는 멘토님이
잘 이수할 수 있게 이것저것
참고 자료와 제출 방법도
세세하게 전해주신 덕분에
저는 시키는 대로만 해서
이론을 편하게 끝낼 수 있었죠
실습은 마지막 학기에 집 근처의
노인요양보호시설로 갔는데요
여기는 마음은 멀쩡하신데 몸이
좀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계셔서
다들 너무 잘 맞아주시고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해주셨거든요
개인적으로 정말 오랜만에
일 다운 일을 한 느낌이 드니까
몸은 고되더라도 마음 한 부분이
가득 차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1년 반 만에 과정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까지
절반은 달성한 셈이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