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서서히 기세를 올리는 작은 시작
소서 小暑 작을 소(小), 더울 서(暑)
24절기 중 열한 번째 절기, 본격적인 여름 더위_소서.
장마가 본격화되고, 습기와 열기가 동시에 찾아오는 시기.
'소서'는 아직 큰 더위는 아니지만, 더위가 서서히 기세를 올리는 작은 시작이라는 뜻이에요.그래서일까요. 햇살도, 바람도, 매미 소리도 모두 살며시, 하지만 분명히 달라집니다.소서 무렵이면 논밭의 곡식들이 한창 자라고,들녘에선 김을 매는 손길이 분주해집니다.찜통더위가 시작되기 전, 잠시 숨 고르듯 초여름이 지나가고 한여름의 리듬이 시작되죠.
바로 이어질 ‘대서’와 ‘복날’의 폭염을 앞두고 초복을 준비하고,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미리미리 대비했습니다.
절기의 이름처럼 ‘작지만 분명한 더위’.
소서엔 여름을 기념할 나만의 준비를 시작해보세요.
여름을 여는 감각, 계절의 이야기기를 놓치지 마시길.
� 소서를 더 깊이 즐기는 방법
1. 장맛비 속에서 피어나는 초록 여름 산책!
2. 햇볕에 말린 마늘과 고추, 여름 장독대 풍경!
3. 초복을 앞두고 미리 챙겨먹는 삼계탕 보양식!
4. 나무 그늘 아래, 가만히 들어보는 매미 소리!
5. 올해 소서엔 작은 피서지에서 쉬어가는 하루!
6. 나만의 '소서 小暑'의 기억을 짧은 글이나 사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