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듣는 노래
비 오는 9월의 첫날, 아침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익숙한 노래! 비 오는 풍경과 빗소리_ ( 가뭄피해가 큰 강릉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비 내리고 있을때 차 안에서 들으면 넘 좋은 노래로 정인님의 ‘장마’ 추천해요!
오래전부터 정인님 노래를 넘 좋아했는데 같은 동네! 길에서 자주 마주치지만 저만 아는 분이니 인사는 할 수 없고 조정치 님과 정인님이 아이들과 함께 가는 모습을 보면 혼자 반가워합니다. 꾸밈없이 살아가는 인간적인 모습들이 아름다워요. 동네에서 자주 마주치니 언젠가 용기내어 팬이라고 고백하고 가볍게 인사 나누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유난히 양의 기운이 가득했던 지난 여름, 가을의 리듬으로 돌아서는 하늘과 땅의 과정들.
자연과 계절을 계속 바라보며 관찰하는 일.. 모든 것이 자연의 순리대로 흘러가는 것. 가끔 맺혀있다가도 또 다시 흐르고.. 모두 시절인연.
곧바로 이해되지 않았던 일들도 시간을 두고 계속 생각해보면 또 이해가는 일들이 있어요. 계절의 흐름, 양과 음, 지금 이 시간에도 흐르는 것들. 많은 비 덕분에 양의 기운이 소멸되고 곧 적절하게 균형이 맞게 될 거예요. 들떠있던 양의 기운들이 식혀주는 고마운 비.
ep.12 열두달에피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