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이슬의 계절
白露. 24절기 가운데 15번째 절기 백로.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 풀잎 위에 맺히는 맑은 이슬이 아침 햇빛을 받아 흰빛으로 반짝이는 백로의 아침 풍경..다음 절기 ‘추분’까지 계절의 변화와 감각을 관찰하며 발견하고 기록해보려합니다. #열두달의발견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가을날인 추분 사이의 백로. 한 낮에는 늦여름의 더위가 미처 가시지 않았는데 밤에는 기온이 내려가 대기 중의 수증기가 엉겨 풀잎에 맺히는 흰 이슬.서촌에도 밤 산책하는 분들이 확실히 많이 늘어났어요. 이제 다시 인왕산 산책이어가며 #인왕산풍류 할때가 다가오네요.
하루하루 벼이삭이 여물고 과일들이 알차게 익어갑니다. 감, 배, 포도, 사과가 제철을 맞고 풍성해진 가을 식재료, 가을의 맛. 예로부터 백로 무렵 가을 맑을 술을 빚어 나누기도 하고 제철에 잡히는 생선을 즐겨 먹었다고 해요. 은행, 석류, 버섯, 대추, 고등어 등 제철음식 골고루 섭취하며 지난 여름 더위에 지쳤던 몸의 회복을 위해 건강하게 환절기 면역을 챙겨보셔요.
열두달은 9월 27일 #강강술래 #추석빔 #송편 을 주제로 마련한 #한가위풍류 를 앞두고 여기까지 함께 변함없이 응원해주신 열두달분들께 풍요와 감사의 마음 가득 전합니다.
@hanok_epis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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