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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재홍 Apr 04. 2024

1960년대생도 똑같았다.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836711#cb

MBC뉴스에서 1960년대생들이 엠제트세대를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는 보도를 했는데, 어느 50대 부장이 칼퇴근한다고 투덜투덜대었다. 8시간 노동은 근로기준법에서 정한 노동조건의 최저기준이다.

근로기준법에서 노동조건의 최저기준을 정하여 노동자가 인간다운 살이를 하도록 정한, 사용자가 꼭  지켜야하는 노동법이다.필자가 후원회원인 권유하다(한상균 전 위원장이 위원장이시다. 이 분이 양심수일 때 힘없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었고, 가석방 출소했을 때 사모님이 활동가들이 챙겨드린 생활비를 힘없는 이들을 위해 쓰라고 하셨다고 직접 들었다.에서 5인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적용을 요구하는 이유이다.

당연히 노동자가 누릴 권리를 누리는 것이 이기적인 행동이 아니다.

더구나 1993년 오세영 작가가 쓰고,장원이 펴낸 베니스의 개성상인에서는  유명훈 부장(1950년)이 1960년생인 대리와 과장이 8시간 노동, 정성이 담기고,당당한 프레젠테이션을 함을 보며 세대차이를 느낀다. 그런데 자신의 청년기를 잊다니. 나는 칼퇴근이고, 젊은 세대는 이기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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