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증후군 없애는 꿀팁3가지!

새학기증후군 없애는 꿀팁3가지!

학기가 되면 우리 자녀들은 새로운 환경에서 맞는 학교 생활에 대한 설렘과

기분 좋은 긴장감으로 들뜨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낯선 환경과 갑작스럽게 늘어난 야외 활동,

학업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는데요,

새 학기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을 가리켜 ‘새학기 증후군’이라고 하는데,

이를 단순히 학교에 가기 싫어서 부리는 투정으로 여기고 방치하면

면역력 감퇴로 이어져 감기나 몸살 등을 유발할 수 있어

부모들의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새학기 증후군을 겪으며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들에게는

영양분이 가득한 음식을 먹여 면역력을 높여주면 도움이 됩니다.

야외 활동 증가로 피로를 느끼는 아이, 과일 간식으로 피로 해소

 방학 동안 대부분의 시간을 집안에서 보내던 아이는

개학을 하면서 갑작스럽게 늘어난 야외 활동에 쉽게 피로를 느끼거나

체력적으로 지치기 쉽습니다.

이럴 때는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인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봄 제철 과일인 딸기와 한라봉은 비타민C를 풍부히 함유하고 있는데다

맛까지 새콤달콤해 아이들 간식으로 적절합니다.

등교할 때마다 긴장하는 아이, 생선 간식으로 긴장 완화

새학기 증후군 스트레스로 부쩍 짜증이 늘고 감정 기복이 커진 아이들에게는

고등어, 연어 등 오메가3를 풍부히 함유하고 있는 생선 간식을 추천합니다.

오메가3는 도파민과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켜서 긴장을 완화시켜주는데요,

생선을 통째로 구워 밥 반찬으로 내거나 고로케로 만들어

간식으로 먹여보면 도움이 됩니다.

소화 장애로 고생하는 아이, 유산균 섭취로 장 기능 도움

스트레스 호르몬은 장 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을 깨뜨립니다.

유익균이 줄고 유해균이 과도하게 늘어나면 변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아이들의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면역 기능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유산균이 함유돼있는 요거트나 요구르트를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있어서 과도한 스트레스는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평상시에 부모님들이 아이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지시고

올바른 식습관을 갖도록 노력해주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