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시력검사 언제 해야할까?

우리아이 시력검사 언제 해야할까?

‘우리 아이 시력검사 언제 해야 할까?’
  라는 고민을 하는

부모님들이 많으신데요,

오늘은 자녀의 시력검사 및 관리 시기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갓 태어났을 때에는 물체를 식별하는 것이

불가능 할 정도의 흐릿한 시력을 지닌 상태이며,

이 시력은 0.1부터 꾸준히 발달합니다.

안과에서 권장하는 1차 검진시기는 첫돌이 지나고,

만 2세가 적절하다고 보고 있으며,

정기적인 시력검사는 만 4세 이후부터 검사와

관리를 꾸준히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앞으로 눈의 사용 빈도가 꾸준하게 늘어날 아이들의 시력은

그 시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안경을 착용하면 시력이 계속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부모님들이 많으신데요,
 안경은 시력 발달을 위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 시력의 발달을 저해시키는 측면도 있어 정확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안경을 끼면
 우리 눈을 고착화 시키게 되고 자기 시력으로
 보려는 노력이 있을 때,
 우리의 눈은 좋아질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게 됩니다.

안경 착용은 시력 유지와 개선에 도움을 주며,

3~6개월 마다 주기적인 안경도수 검사는 필요합니다.

아이들의 시력 관리를 위해서는 컴퓨터 및 스마트폰, TV와 같은

전자기기 사용빈도를 줄이고 올바른 자세와 밝은 조명 아래에서

독서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아이들과 야외활동을 통한

눈 피로 회복과 컨디션 조절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의 교정과 정기적인 우리 아이 시력검사를 통해

평생토록 이어질 수 있는 눈 건강을 지켜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