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시력에 대한 오해와 진실

소아시력에 대한 오해와 진실

갈수록 다양한 시각적인 정보들이 감각기관과 뇌를 자극하고 발달시키기 때문에

소아시력에 문제가 생기면 아이들은 눈의 기능에만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학습장애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장하는 아이들의 시력을 더욱 더 잘 관리해주는 것이

필요한데요, 소아기는 시력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이 때의 눈 관리가 평생의 시력을 결정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소아시력 개선을 위한 한의학적인 치료방법이 주목을 받으면서

한의학계에서는 시력 개선 연구회(회장 하미경)를 발족하여

효과적인 시력 개선 치료법에 대한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력이 회복될 수 있음에도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지 못해

평생토록 안경을 써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소아시력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정확히 짚어보겠습니다.

# 소아시력 저하는 유전이다?

시력저하 자체가 유전되는 것은 아니지만 부모의 체질과 생활습관의 공유로

후천적인 영향을 받게 됩니다.

소아시력 저하의 가장 큰 원인은 장기 기능 저하 및 나쁜 습관입니다.

# 저하된 시력은 회복할 수 없다?

성장기가 끝나기 전에 시력을 교정해준다면 회복할 수 있습니다.

시력이 나빠져 안경을 착용해도 충분히 시력을 회복할 수 있는데요,

안경을 착용함에 따라 원근감을 조절해주는 근육이 굳기 시작하면

시력 발달을 방해하므로 성장기가 끝나기 전, 시력을 교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독서 양이 많으면 시력이 저하된다?

독서 및 공부 양이 많다고 반드시 시력이 낮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시력 저하의 가장 큰 이유는 바른 자세와 조명으로 공부/독서를 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눈에 부담되지 않는 공부방법으로 관리해준다면

시력저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한번 저하된 시력은 성장기가 끝난 후엔 개선이 어려워 그 시력을 평생

안고 갈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력이 낮은 아이에게 무조건 안경을 착용시키기 이전에

시력 저하의 정확한 원인부터 알아내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점점 발달하는 스마트폰 및 전자기기 사용의 증가로 인해

눈의 휴식시간은 점점 더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것은 최근 10년 사이에 안경을 쓰는 아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주요한 원인임과 동시에 안과 질환을 겪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평생의 시력을 좌우하는 소아시력,

부모님들은 자녀에게 눈의 중요성을 제대로 설명하고 정기적인 시력검사와

올바른 생활습관의 교정을 통해 눈 건강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