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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Attila Marcel
‘기억은 일종의 약국이나 실험실과 비슷하다.
아무렇게나 내민 손에 어떤 경우엔 진정제가
어떤 경우엔 독약이 잡히기도 한다.’
-마르셀 프루스트-
영화 <마담 푸루스트의 비밀정원>의 에피그라프이다.
원제가 <Attila Marcel>인 이 영화를 오늘 봤다.
영화는, 잔잔하고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 속에
때로는 질주하고 때로는 머무르는 마음의 흐름을
그대로 드러낸다.
後記를 쓰는 것이 쉽지 않은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Daniel의 브런치입니다. 기획하고 편집합니다. 述而不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