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소식 > 당신에게 닿아가길
꿈을 생각하면 저는 산악인 김영미 대장을 떠올립니다.
'남극을 향한 꿈!' 그는 정말 작은 거인이지요.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살이에서도 멀리서 손 흔드는 꿈을 좇아간다는 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럼에도 눈을 부릅뜨고 바라보면 이런 방식으로 또 저런 모습으로 꿈을 찾아가는 이들이 분명 존재합니다.
그들을 기웃거리며 작게 굴린 소망이 '나의 책'이라는 열매로 맺어졌습니다.
책 제목은 <당신에게 닿아 있다는 기분>입니다.
우리가 닿아 있음을 기억하면 나의 삶이 좀 더 확장되지 않을까요.
싫으나 좋으나 우린 관계 속에 살아가는 이들이니까요.
사소한 블로그 글이 브런치 작가로 데뷔하게 했고 꾸준히 뭔가를 써야 하는 사람이 되게 했습니다.
'함께', '응원', '책'이 제 글의 원동력이 되었을까요?
글을 쓰기 전과 지금의 나를 발가벗겨 바라볼 수 있다면 나라는 사람이 조금 더 입체적으로 변한 기분입니다.
희미하게 퍼져가던 생각들이 '나'라는 중심으로 모여들었지요.
글이 주는 마법 같은 선물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글을 쓰는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꿈이 절 다시 어떤 길로 안내할지 모를 일이지요. 김영미 대장의 말처럼 오늘을 한 발 한 발 내딛는 힘으로 우린 저 멀리 소망 끝에 닿게 될 테니까요. 관심 있게 읽어주신 브런치 가족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제 첫 책 애정으로 봐주시면 더더욱 감사하겠습니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7393852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52307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