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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릭리 Dec 03. 2022

외부의 적보다 무서운 적..

진짜 적은 내부에 있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외부의 적이 참 고통스럽고 힘듭니다. 직장인 누구나 언젠가 한 번 을의 위치에 서게 되는데요. 이때 한 번이라도 악질의 고객사나 클라이언트를 만나게 되면 너무나도 고통스럽습니다. 다들 잘 아실 겁니다. 그게 얼마나 힘든지요.


하지만, 사실 정말 무섭고 치가 떨리는 그런 적은 외부의 적이 아닐 때도 있습니다. 바로 내부의 적입니다. 아군인지? 적군인지 헷갈리는 게 아니라 그냥 적군인 우리 편 말입니다. 도와줘도 모자랄 판에 일이 엎어지도록 나를 괴롭히는 그런 내부의 적을 만날 때면 내가 회사생활을 계속 이어 나가야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내부의 적을 만날 때일수록 직장생활의 현타도 심하게 오고요.


외부의 적은 일시적입니다. 잠깐 보고 말면 끝입니다. 그리고 사무실 한 공간에 붙어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금방 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부의 적은 어떤가요. 같은 사무실 공간 안에서 끊임없이 나를 괴롭힙니다. 근무시간 내내요. 그래서 내부의 적이 더 무서운 겁니다. 내부의 적을 회피하려면 직장을 바꾸거나 부서를 옮겨야 되는데 이게 어디 말처럼 쉬운 일입니까.


진짜 적은 외부가 아니라 내부에 있습니다. 내부라고 맘을 놓지 말고 적을 두지 않도록 항상 조심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날씨가 급격히 많이 추워지고 있습니다. 여러분 오늘도 힘내시고 다가오는 12월의 첫 주를 힘차게 맞이하면 좋겠습니다. 남은 시간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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