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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에서
2019년 8월 중순, 비오다 갠 어느 여름날.
공사중인 SK미래관을 담아본다.
뽀얀 화강암 외벽 공사가 마무리되니 2018년 겨울에 비해 좀 더 웅장한 느낌이 든다. 다만 주변의 다른 화강암 건물들은 기나긴 세월의 흐름 속에 저마다 고색창연한 음영으로 관록의 옷을 입고 있다보니, 새로 만들어진 뽀얀 화강암 건물이 약간 어색하기도 하다.
이 건물은 또 얼마나 많은 추억과 전설을 만들어 갈까?
- 고려대 서울캠퍼스에서...
금융기관에서 투자업무를 하는 월급쟁이입니다. 금융, 경제, 직장생활에 대해 알기 쉽고 재미있는 글을 선보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