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프와 두 여인의 슬픈 이야기

김영애와 이사도라 던컨

by 쟝아제베도


가을을 보내는 마지막 바람이 무척이나 차가운 하루다.

트렌치코트 깃이 생각나는 가을바람이 불 때면 여성들의 스카프도 함께 떠오른다.

그것은 단순히 목을 감싸는 온기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바람에 흔들리고 흩날리는 그 멋스러운 여유 속에,

계절의 스산함을 이겨내는 한 조각의 낭만이 깃들어 있기 때문이다.

구르는 낙엽 위로 스카프 자락이 스칠 때,

잠시 잊고 지냈던 스카프와 두 여인의 슬픈 이야기를 마주하게 된다.


관련이야기는

쟝아제베도의 독유당 이야기에서 계속됩니다.

https://www.event2030.com/%ea%b0%80%ec%9d%84-%ec%8a%a4%ec%b9%b4%ed%94%84%ea%b0%80-%ec%86%8d%ec%82%ad%ec%9d%b4%eb%8a%94-%eb%91%90-%ec%97%ac%ec%9d%b8%ec%9d%98-%eb%b9%84%ea%b7%b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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