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리의 오래 걸리는 실험_일곱
곧바로 이어서 오른쪽 수납장을 정리하기로 했다.
사진으로 찍어서 보니
부끄럽기 짝이 없다.
두려운 마음으로 꺼내본다.
비닐 호더인가.
투명 비닐은 음식물이나
플라스틱을 담아 버리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어서 모아뒀는데
이 정도일 줄이야.
이건 고민하고 말 것도 없다.
위 - 버린다.
중간 - 보류.
아래 - 남긴다.
각 세대별로 음식물통이 따로 있는데
번거롭다는 이유로
투명 비닐을 사용했었다.
반성한다.
음식물통을 적극 활용하련다.
김치통 정리할 때 버리려고 투명 비닐을 따로 뒀다.
휴대용 버너는 낚시용품이 있는 수납장으로,
제 자리를 찾아갔다.
이 수납장은 조만간 텅텅 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