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아이템, 제대로 된 방향
저는 성공에 대한 끊임없는 욕망이 있었어요. 친구들이 모두 대학을 갈 때 고졸로 사회생활을 해야 했었는데 누구보다 성공하겠다고 이를 바득바득 갈며, 그 당시에 보이스피싱업체에 낚여서 별의별 물건이 다 있는 분양 쇼핑몰사업에 뛰어들었었죠. 그 쇼핑몰의 물건을 파는 말하자면 셀러였던 것인데, 본사라는 것들이 쇼핑몰 세팅비를 엄청나게 가져가놓고는 세팅해 놓고 연락두절이 돼 버렸죠. 그 쇼핑몰에는 자전거, 오토바이, 각종 먹을거리와 화장품 등 잡다했어요. 물건을 좀 사달라고 홍보를 하는데 이건 가격대도 너무 비쌌고 지금 생각해 보면 21살의 여자아이가 대체 뭘 믿고 그런 사업을 하겠다고 했는지 알 수가 없네요.
당연히 하나도 팔지 못하고, 연락 두절된 본사와 나를 낚은 담당자 양 모 씨를 저주하며 사업을 접었답니다. 스트레스로 병 하나를 얻었고요.
쇼핑몰
특정 상품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쇼핑몰
그렇게 사업자등록했던 것을 무실적 보고를 하며 폐업했어요. 1년 동안 속을 끓이고 저주를 하며 사업에 대한 정이 떨어져서 다신 주도적으로 사업을 끌고 가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어요. 하지만 세월이 흐르고 흘러, 직장의 생활도 녹록지 않게 흘러가고 이리저리 옮기다 물경력만 쌓이고 결혼과 출산으로 경력단절까지 되자 정말 정신이 번쩍 드는 거예요. 저는 저에게 시간이 정말 많을 줄 알고 있었나 봐요. 생각이 그렇게나 짧았다는 것에 놀라며 제 인생을 다시 돌아봤죠.
내가 할 수 있는 진짜 기술!
그 기술로 먹고살아보자.
간절하게 매달리니 하늘도 길을 열어주더라고요. 지금은 디자인 관련한 상품과 서비스를 파는 쇼핑몰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대표가 되었답니다. 지금에 와서야 하는 고백인데 악에 차 "나 성공할 거야!"라는 말을 그저 지켜만 보고 지원을 해주셨던 아빠에게 죄송스럽고 고마운 마음입니다. 자식의 발버둥이 얼마나 안쓰러우셨을까요! 방향이 없이 달리는 사람은 제 아무리 노력한다한들 헛수고라는 것도 이제는 알 것 같습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허무맹랑하게 성공할 거란 긍정 확언 같은 것을 할 때 진심으로 응원을 해줄 수만은 없네요.
[쇼핑몰] 관련 명언
"만족한 구매 경험이 고객의 재구매를 만듭니다."
"고객은 제품이 아닌, 경험을 사러 옵니다."
"고객 만족도가 높으면 이익은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고객이 고객의 눈에 보기 좋고 깔끔한 쇼핑몰일수록 더욱 신뢰감을 가지게."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쇼핑몰의 가치를 높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