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의 문장은 떠남과 머묾의 언어다
구름은 자유롭다.
어느 곳에도 묶이지 않고
끊임없이 이동하며
자신을 변주한다.
붙잡을 수 없는 존재이지만,
하늘에 머문다는
확실함이 주는 위로.
“떠나도 머물고, 머물러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