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가주 공저자 북토크 날
"그동안 알고 지낸 언니 동생 같아요."
독일에서 오신 미연님을 힘껏 안아드렸어요. 줌으로만 보던 얼굴을 실제로 보니 더 반가운 마음 들었어요. 마치 늘 알고 있는 동네 언니처럼 친근했습니다.
강남 언주역에 있는 무수 책방에서 <산책과 문장>북토크를 했습니다. 온라인에서만 뵈었던 분들을 실제로 만났던 자리였습니다. 독일에서 오신 미연님, 부산에서 오신 보영님, 세종에서 오신 하나님, 평택, 분당, 용인 먼 거리에서 <산책과 문장> 북토크에 참여하시기 위해 오신 작가님들과 인사를 나누었지요.
이번 북토크에서는 공저 4기 <취향대로 살아갑니다> 집필 중이신 작가님들도 참여하셨어요. 은주 님, 유진님, 서연 님, 나영 님, 은정님 1차 퇴고 중이신데도 바쁜 시간 짬을 내어 찾아주셨습니다.
먼저 도착하신 분들과 인사 나누고 간단히 준비한 다과 먹으며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어제 꽃 시장에서 사둔 실거베라 꽃도 예쁘게 장식해 놓고요. 컵케이크, 떡, 과일 등 준비했습니다.
1시에 자기소개로 시작했습니다. 공저 참여한 계기, 책 집필하며 힘들었던 이야기, 마음에 들었던 에피소드 그리고 내가 뽑은 한 줄 문장까지. <산책과 문장> 출간할 때까지 서로 5개월 동안 산책 인증하며 마음을 나누었던 사이입니다.
시작은 누구나 두렵고 불안한 마음이 듭니다. 엉성한 글을 다듬는 과정을 거치며 힘들기도 하고, 내가 이 고생을 왜 하고 있지?라는 마음도 있었을 거예요.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들었겠지만, 끝까지 완성하는 과정에서 배우고 성장하셨을 거예요.
출간하신 작가님들은 초고부터 퇴고, 투고, 출판사 퇴고를 거치며 책 한 권 출간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경험하셨어요. 이제는 개인책 출간을 목표로 도전하시면 좋겠습니다.
에세이가주 이름으로 함께 읽고 글 쓰며 성장하는 '우리'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 응원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는 에세이 브랜드로 계속 나아가겠습니다.
<산책과 문장> 작가님들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걷고 쓰는 날들 보내세요.
<취향대로 살아갑니다> 작가님들 출간할 때까지 응원합니다. 또 만나요.
우리 일상이 예술입니다.
@에세이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