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은 정말 좋습니다. 제가 대학교에 입학해서 처음 1등을 했을 때에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대학교 1학년 1학기를 마치고, 전액 장학금을 받았을 때에는 정말 짜릿했습니다. 어떻게 한 번도 1등을 하지 못했던 제가 1등을 하게 되었던 것일까요?
2001년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OT에 참석했습니다. 그때 선배들로부터 전액 장학금 제도가 있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전액 장학금을 받아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때까지 살면서 한 번도 1등을 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방법을 잘 알지 못했습니다. 그때에는 성격도 모가 많이 나서 대인관계의 이점을 활용하지도 못했습니다. 1등을 하는 선배한테 물어보면 참 좋았을 텐데요.
대학교 1학년 1학기 동안 전액 장학금을 타기 위해서 아래와 같은 전략을 짰습니다. 그때에는 자기계발서에 대해서 전혀 몰랐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자기계발서에서 이야기하는 부분과 일치한 방법을 사용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목표 세우기
세부전략 짜기
돌진하기
목표 세우기
- 전액 장학금을 받기로 마음을 먹는다.
세부전략 짜기
- 장학금을 받기 위한 최소 학점만 듣는다. (15학점만 들었습니다.)
- 레포트 미리 제출한다. (레포트를 미리 제출해서 코멘트를 받고 새로 교정해서 다시 제출했습니다.)
- 시험 전에 교수님께 찾아간다. (공부했던 내용 중 해결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질문했습니다.)
돌진하기
- 학기 내내 아르바이트나 학과 공부와 관련되지 않는 것은 어떤 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 방법을 사용해서 대학교에서 2등으로 졸업을 했습니다. 대학원도 전액장학생으로 수료할 수 있었습니다.
김과외 앱을 사용할 때에도 똑같은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1위 강사가 될 수 있었습니다.
한번 1등을 하면 또 하고 싶어 집니다. 왜냐하면 방법을 알고 있기 때문이죠. 성과를 눈으로 확인하면 정말 짜릿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