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지몽 - 꿈 일기 ] 연재를 시작한 이후 새로
영적인 꿈을 몇 번 꾸었다. 며칠 전에도, 그리고
오늘 새벽에도. 깨자마자 (아직 일어나지 않은,
즉 일어나려는 일이었기 때문에) 방지하기 위해
먼저 하나님 앞에 꿇고, 성경을 펴고, 부모님께
각각 기도해 드리며 아버지께는 70%, 어머니께
100% 내용을 전달했다. 이제 남은 것은 오늘의
내 기도였다. 기도는 영으로 하는 것이나, 적의
계획을 확실히 무너뜨릴 강력한 기도를 위해서는
오늘 나의 마음과 행실이 매우 중요함을 알았다.
하지만 하루는 고사하고 끼니 금식은커녕 과자에
피자까지 먹어가며 생각과 마음, 기도를 전부 다
눈앞에서 스스로 날리는 어리석음을 행했다.
나의 양심에 가책을 주는 구절이다.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너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James 1:22
예수는 나를 사랑하는데 나는 그를 사랑할까?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명령들을 지키라.
John 14:15
아무래도 나의 사랑은 자주, 허울뿐인 듯하다.
내 명령들을 가지고 지키는 자가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John 14:21
다수 church goer(not a real christian)의
맹점이 여기에 있다. 비기독교인의 입장에서
종종 분개하는 테마가 이것이기도 하고.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 그래서 어떤 죄를
지었어도 상관이 없다. 예수를 '믿으니' 해결.
피해자는 피눈물 흘리고 있는데 가해자라도
예수를 믿게 됐으면 '용서' 받았다고 하더라.
앞으로 짓는 죄도 다 '용서' 받을 것이므로 끝.
이 얘기는 뭘 모르고 하는 반쪽짜리 얘기다.
오늘 심도 있는 이야기를 할 생각은 없었으니
최대한 요점만 짚고 마무리하려 노력하겠다.
나는 오늘 반성하고 싶을 뿐이다. 진짜 반성..
선을 행하고 죄를 짓지 않는 의인은 땅 위에
하나도 없느니라. Ecclesiastes 7:20
일단 이 세상에 의인은 없다. 이것은 팩트이다.
아무리 당신이 착하고 선해도 죄 하나는 있다.
자녀를 키워본 사람도 알 것이다. 애도 죄 있다.
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Romans 3:23
하나님은 죄가 없을뿐더러 죄와 함께 있을 수
없다. 불가능하다. 인류의 죄가 시작된 때부터
하나님과 나 사이에 건널 수 없는 강이 생긴다.
마귀는 우리를 고소하는 '고소자'이기도 하다.
재판대에 선 나를 하나님이 아무리 사랑해도
나는 '범죄자'이므로 대가를 치러야 한다.
죄의 삯은 사망이나 하나님의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를 통해 얻는
영원한 생명이니라. Romans 6:23
몇 년형 살고 나오면 좋겠는데 죄의 대가는
"사형"이다. 죽고 끝나면 좋겠는데 아니다.
영원히 죽지 않는 불에서 고통받아야 한다.
만일 네 오른 눈이 너를 실족하게 하거든
그것을 빼어 네게서 내버리라. 네 지체
중의 하나가 없어지고 네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네게 유익하니라. 만일
네 오른손이 너를 실족하게 하거든 그것을
찍어 네게서 내버리라. 네 지체 중의 하나가
없어지고 네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네게 유익하니라. Matthew 5:29-30
진짜 찍어버리라는 게 아니다. 몸의 일부를
차라리 찍어 없애는 편이, 그곳에서 영원히
고통당하는 것보다 나을 정도라는 것이다.
끔찍하다. 마귀는 이미 거기 가기로 돼있다.
나까지 끌고 가보려고 난리다. 매일 난리다.
그러나 하나님의 눈앞에서는 아무도
율법으로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느니라.
Galatians 3:11
방법이 없다. 범죄자가 반성해도 소용없다.
이미 지은 죄는 절대로 없어지지 않는 거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자신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것은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영존하는 생명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John 3:16
That is why Jesus died on the cross.
그게 바로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은 이유이다.
나를 위해 온 것이다. 대가를 치를 자격 있는
존재는 반드시 '죄가 없는 존재여야만' 한다.
법정에서 피고인 1을 위해 피고인 2가 대신
두 번 죽겠다고 할 수 없는데, 하물며 하나님
앞에서 가능하겠는가. 그는 의로운 판사이다.
우리를 살릴 방법은 자기 아들을 내어줌으로
대신 '사형을 당하게 하여' 대가를 치르는 것.
더 나아가 그 아들은, 곧 하나님 자신이기도
하다는 것인데 이것은 영적으로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사람에게는 영, 혼, 육이 있고
하나님은 < 영 > 이시다. 마귀도 < 영 >이다.
누구든지 율법 전체를 지키다가 한 조목
이라도 어기면 모든 것에서 유죄가 되나니
James 2:10
누구든지 자기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 속에는 영원한
생명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 너희가 아느니라
1John 3:15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여자를
보고 그녀에게 음욕을 품는 자는 이미
마음속으로 그녀와 간음하였느니라.
Matthew 5:28
이제 와 착한 일 해도 죄가 사라지지 않으므로
유일한 방법-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믿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래서 '믿음으로만
구원을 받는다'라고 한다. 죄 하나만 지었어도
지옥행, 즉 우리 모든 사람은 죽을 죄인이라서.
여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다음으로 넘어간다.
내 형제들아, 사람이 자기가 믿음이 있다고
말하면서 행위가 없으면 그것이 무슨 유익을
주느냐? 믿음이 그를 구원할 수 있겠느냐?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가 그들에게 이르되,
평안히 떠나가라. 너희는 따뜻하게 하고
배부르게 하라, 하고는 몸에 필요한 그것들을
너희가 그들에게 주지 아니하면 그것이 무슨
유익을 주느냐? 이와 같이 믿음도 행위가
없으면 그것만으로는 죽은 것이니라.
참으로 어떤 사람은 이르되,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위가 있으니 네 행위가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내 행위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하느니라.
네가 한 하나님이 계시는 줄 믿으니 잘하는도다.
마귀들도 믿고 떠느니라. 그러나, 오 허무한
사람아, 행위 없는 믿음이 죽은 것인 줄 네가
알고자 하느냐?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자기
아들 이삭을 제단 위에 드릴 때에 행위로
의롭게 되지 아니하였느냐?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위와 함께 일하고
행위로 믿음이 완전하게 되지 아니하였느냐?
이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그것을
그에게 의로 인정하셨느니라, 하시는 성경
기록이 성취되었고 그는 하나님의 친구라
불렸느니라. 그런즉 너희가 보거니와 사람이
행위로 의롭게 되고 단지 믿음만으로 되지
아니하느니라. 또한 이와 같이 창녀 라합이
사자들을 받아들이고 그들을 다른 길로 보냈을
때에 행위로 의롭게 되지 아니하였느냐?
영이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위 없는 믿음도
죽었느니라. James 2:14-26
이 부분이 중요하다.
율법 앞에서 '자신의 의' - righteousness 즉
행함으로 죄 사함 받거나 나를 구원할 수 없다.
그러니 믿음으로만 구원 얻는 것은 분명하며
구원은 하나님의 값없는 선물이라고 하였다.
우리가 값을 내지 않는 것이지, 하나님은 이미
최대의 값을 치르셨다. 아들이 대신 죽었으니.
이 사실을 정말로 내가 믿는다면, 죽어 마땅할
죄인이던 나를 위해 피 흘려 죽으시고 그것을
통해 내 영혼이 영원한 구원을 얻게 되었음을
진짜로 믿는다면,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 명령들을 가지고 지키는 자가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John 14:21
'행함'은 구원을 받은 자의 증거이기도 하다.
사랑하면 감출 수 없고 미움도 드러나게 된다.
예수를 믿고 구원받았다 하면서 행동에 있어
그 어떤 변화도 없고 세월 갈수록 악화된다면
그것에 대한 성경말씀이 있다.
영이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위 없는 믿음도 죽었느니라
James 2:26
죽었다는 것은 없다는 것이다. 잘 봐야 한다.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데, 행위가 없는 믿음은
믿음이 아니라는 내용이 명확히 나와 있음을.
사람 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하듯, 성경말씀도
끝까지 읽어봐야 한다. 반쪽짜리 복음은 그저
자기 위로나 일종의 종교활동에 불과하다.
이 세상에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한다면
1. '예수님'을 주(LORD)로 믿는 사람
2. '자신이 예수님 믿는다고' 믿는 사람
3. 예수님을 안 믿는 사람
구원은 교회 가면 얻는 천국행 티켓이 아니다.
체험했다고 얻는 혜택도 아니다. 나 같은 사람
혹은 예수의 이름으로 병 고치고 귀신 쫓아낸
사람이라도 무작정 믿어서는 안 된다. 나 포함
우리는 위의 말씀에 두려움을 가져야 한다.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지 못하고 또
썩은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하느니라.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 속에 던져지나니 그러므로 너희가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내게, 주여 주여, 하는
자가 다 하늘의 왕국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오직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들이
내게 이르기를,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대언하지 아니하였나이까? 주의
이름으로 마귀들을 내쫓지 아니하였나이까?
주의 이름으로 많은 놀라운 일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결코
알지 못하였노라.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너희는 내게서 떠나라, 하리라.
Matthew 7:18-23
공포 말고, 두려움 말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첫 데이트라던가 상견례 자리에 공포라기보다
어떤 긴장감이 있지 않나. 그것과 비슷할지도.
물에 빠져 죽어가던 날 누가 구해주고 죽었다면
평생 그에게 감사하며 은혜 갚고 살지 않겠는가.
게다가 (성경의) 그 시대에는 예수를 구세주로
받아들이고 믿는다고 시인하면 잡혀가서 죽거나
감옥에 가야 했다. 사자밥이 되기도 하지 않았나.
진짜 예수를 '내 구세주 - 속죄자'로 믿고, 그를
'내 주 - 주인'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그럴싸한
애틋한 감동 한 번에 "OK~ 이제부터 기독교~"
이렇게 될 수가 없다. 가슴을 치고 뒹굴 만큼의
오열이든 눈물이든 그게 무어든 회개의 과정이
반드시 있다. 그러면 내가 어떤 죄인인지 알아서
살다가 화가 올라와도 오랜 기간 그러기 어렵다.
갑자기 착해져서라기보다, 이유는 아래와 같다.
너희가 사람들에게 그들의 범법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들에게 그들의 범법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범법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Matthew 6:14-15
적어도 나의 이유는 그것이다. 어떻게 하겠나!
내 코가 석자인데!! 내 죄도, 상대의 죄도 모두
'죽을 죄'임을 아는데. 용서받은 내가 어떻게
계속해서 손가락질을 할 수 있겠나. 열받으면
씩씩거리다가도 결국 '사실'을 '인정'하게 된다.
그러한 반복은 사는 동안 누구에게나 있다.
하나님은
천국에 갈 사람들을 갈라치기 해서, 예수를
믿는 사람만 빼고 지옥에 보내는 분이 아니라,
애초에 전부 지옥에 가게된 사람들을 위하여
자신이 직접 대가를 치름으로 기회를 준 것이다.
The Eternal Life.
영원한 생명.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다.
그들이 말한 바,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한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악에게 맞서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뺨을 치거든 그에게 다른 뺨도 돌려대며
또 어떤 사람이 너를 법에 고소하여 네 덧옷을
빼앗으려 하거든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고
누구든지 너로 하여금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와 함께 십 리를 가며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고 네게 빌리고자 하는 자에게 등을
돌리지 말라. 그들이 말한 바, 너는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한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들을 사랑하며 너희를 저주하는 자들을
축복하고 너희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선을 행하며
악의를 품고 너희를 다루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자녀가 되리니 그분께서는
자신의 해를 악한 자와 선한 자 위에 떠오르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 위에 내려
주시느니라.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들을
사랑하면 무슨 보상을 받겠느냐? 세리들도
그와 같이 하지 아니하느냐?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이
행하는 것이 무엇이냐? 세리들도 그렇게 하지
아니하느냐?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 같이 너희도 완전하라. Matthew 5:38-48
읽을 때마다 무아지경에 빠져들 판이다. 왜냐고?
이야.. 이걸 도대체 어떻게 하지 싶어서 말이다.
나는 엄마가 이렇게 하시는 것을 여러 번 보았다.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자신의 사랑을 당당히 제시하시느니라.
이는 우리가 원수였을 때에 하나님의 아들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해하게 되었을
진대 화해하게 된 자로서 더욱더 그분의 생명
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라.
Romans 5:8,10
예수가 말하는 '완전함'이 무엇인 줄 아는가?
하나님과 이웃은 물론, 원수도 사랑하는 것이다.
나는 절대 불가하나, 그가 나를 가능하게 해 간다.
그는 원수를 사랑했고 원수를 위해 대신 죽었다.
그 원수가 바로 나요, 우리였다. 이것을 아는가.
성경책 끼고 새벽기도 금식기도 평생 한다 해도
만일 내 주인이 계속 '나 자신'이라면 소용없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노라. 그러나 내가
아니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느니라.
나는 지금 내가 육체 안에서 사는 삶을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 자신을 주신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으로 사노라. Galatians 2:20
더 길어질 수 없어 여기에서 마무리 하겠지만,
관계의 갈등에 있어 '원수'의 구별은 중요하다.
이것에 싸움의 승패가 갈리고, 훨씬 쉬워진다.
결혼은커녕 연애도 안 한 내가, 결혼한 친구들
상담을 해주게 될 때 이 부분을 뺄 수 없었다.
(지금은 빼야겠다. 아무튼 사람은 원수가 아님)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게 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온다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Galatians 2:21
오늘의 불순종으로 패자가 된 나는, 결국
기도가 막혔다. 입이 닫아져서 글만 써댔다.
이제 브런치를 닫고, 잠들기 전까지 적어도
주기도문을 외우면서 회개하는 마음을 달라
구해야겠다. 회개도 하게 해주셔야 하는 것.
다만 구하면 주신다.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굿나잇. 내일은 무조건 순종이다. 그리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