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https://youtube.com/shorts/4qO1knG7yg8?si=FJ_h1ovcCVYCW-O8
2024년에 한 연주를 2026년 1월 1일에 올렸다.
내 유투브에 업로드를 한 것은 몇 년 만인 듯 하다.
솔직히 귀찮아서 정리못 한 파일들이 가득하기도.
여기에 이런 말 적는 게 누워서 침뱉기이긴 하지만
생애 가장 팔뚝이 굵어지도록 살이 찐 날 볼 수 있다.
2024년이지만. 코로나 때부터 탕수육 빵과자 간식
배달의 세계에 중독됐던 게 사실인데 지금 벗어난 건
아니지만 저런 나를 보는 것은 스스로 참 놀라우므로
아마 못 견뎌서 걷기라도 할 것이다. 먹은 것에 비해
안 찌는 체질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나, 라고
적는 동안 자정이 지나 1월 2일이 되어 버린 건 함정.
1월 1일부터 2일까지 쓴 신년 일기가 되겠다.
엄마 없는 크리스마스 이후 첫 새해를 맞으니 사실은
별 것 없다. 만들고 싶지도 않고. 그저, 음악을 듣는다.
이 곡은 영상에 나오는 설명 같은 게 사실 필요치 않고
그저 날 긍휼히 여겨달라는 심정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그 간구만 하는 나의 기도곡이었다. 기도할 수 없을 때,
이 음악을 그저 들음으로써 기도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나처럼.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