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하늘에 순한 달 지고, 붉은 태양 뜨는 이유
"새로운 시작을 위한 세레모니"
by 에스더esther Dec 11. 2020
금요일이 빛난다
마치 황금처럼
지금, 이 순간
새벽달은 미처 몸
숨기지 못한 채로
별이 되어 버린다
동쪽 하늘은 이미
환하게 밝아 오며
새로운 날이 뜨고
매일 매일 파티처럼
하루가 시작되는 날
세레모니 펼쳐진다
오늘이라는 말 속에
선물이라는 단어가
공존 한다는 진리를
달 빛 속에 별 빛이
함께 한다는 사실로
몸소 보여주는 하늘
항상 처음인 것처럼
달빛은 태양 앞으로
길, 내어주고 저문다
황금같이 빛나는
지금 이 순간을
선물 받는 기쁨
시트러스 카푸치노
한잔에 소금 살짝
뿌리며, 모두 굿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