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동해, 대진항 방파제 등대

"하늘로 오르는 사다리"

by 에스더esther
대진항 방파제 등대(photo by esther)

동해를 다시 찾았다.

새벽을 달려 도착한 바다는 역시 진리였다.


특히, 대진항 방파제 등대 앞에 서니

참한 높이의 계단이 천국까지 이어진다.

대진항 방파제 등대(photo by esther)

구름은 푹신하게 하늘을 채우고

길 나선 나그네의 품도 채워 주었다.


끝 가는 곳 모르고 작은 계단을 올라

차츰 차츰 흐드러지게 빨려들어 간다.

등대 속으로,,,(photo by dana)

등대, 붉은 가슴 속으로

서서히 스며드는 동안,


하늘 길은 귀하게 문을 열어

등대도, 사람도 환영해 준다.


고맙고,

감사한,


우리들의

붉은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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