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과 행복의 뇌과학"
격정의 시대를 살아 가느라 뇌 과학적으로 가장 큰 손상을 입은 곳이 전두엽과 변연계다.
전두엽은 인간 최고의 사령부여서 인간이
인간답기 위해서는 전두엽이 건전해야 한다.
그리고 변연계는 감성 센터이다. 인정의 고갈,
메마른 지적 경쟁 속에서 푸근한 정서가 사라 졌다. 우리는 달을 잃었고, 별을 잃었다.,,,
이것이 급조된 산업사회 건설이 남긴 상처요,
유산이다. 우리 뇌도 말랐다. 세로토닌, 옥시
토신, 도파민 등 행복 긍정물질은 고갈되고,
대신 폭력적, 충동적인 공격 호르몬인 노르-
아드레날린이 득세하는 불균형 상태가 되어
버렸다. (p.75중에서)
최근 발달한 뇌 과학으로 '마음은 뇌에 있다'는 게 확실해 졌다. 구체적으로 마음은 대뇌 변연 계와 대뇌의 전두전야에 있다. (아리다 교수)
마음의 기본은 감정이다. 괴롭다, 즐겁다, 아프다,,,. 우리는 매일 그런 마음의 움직임에
따라 살고 있다. (p.79~80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