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천연색으로 빛나는 언약식

사랑의 맹세

by 에스더esther

흐르는 강물처럼

총 천연색의 강가에서

평생을 거는 언약식이

짜릿하게 진행중이다


저들은 꼭 지금처럼만

서로를 사랑하겠노라

머리 어깨 무릎 발까지


할 수 있는 모든 것

걸 수 있는 많은 것

맹세하는데 바치며


밤 빛 조명에 빛나는

비단같은 윤슬 사이

꼼꼼한 언약 심겠지


아름다운 인연 위해

붉고 푸른 가슴 열어

증인처럼 흐르는 강,


언제까지라도 지금처럼

든든한 어깨 내어주리라

토닥이며 끄덕이는 맹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