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라면, 함께라면
일주일을 또 잘 버텨낸 우리들에게
고소한 참깨로 끓이는 한강라면의
다정다감한 힐링을 선물하는 시간.
비록 직접 한강을 바라보며 즐기는것
까지는 아니더라도 그저 좋기만 하다.
싱싱한 날달걀과 볶음김치는 덤이다.
정말 힘겹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요즘이다. 날씨도 연일 폭염주의보로
펄펄 끓고 있어 연신 땀으로 범벅인다.
그래도 오늘은 TGIF, 드디어 금요일이다.
한 주일을 잘 견뎌낸 기념으로 셀프자축,
한강라면으로 함께라면의 시간을 갖는다.
p.s. 새로 옮긴 아지트, 챙김 하우스를
들락날락 거린 이번 한 주를 기념한다.
작은 변화조차도 두렵기만 한 새가슴,
그런 나를 토닥 토닥 꼭 껴안아 준다.
하지만 견뎌낸 일상이 어디 나뿐이랴,
어쩌면 나보다도 훨씬 더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을 모든 이들에게도 살짜쿵,
격려를 토핑하는 함께라면의 시간이다.
우리, 참 소박하지 아니한가!!!
20250704금요일
esther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