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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 빼빼로에 새기는 달콤한 말들

feat. 뇽뇽마카롱

by 에스더esther

마카롱 달달함이

빼빼로와 만나서

찰떡궁합이 된다


뇽뇽에서 만드는

귀요미 사랑고백

지나치다 슬쩍,


누군가의 마음

엿 듣기만 해도

귓볼 간지럽다

그래도 좋은 날이라

제 아무리 귀여워도

그래서 좋은 날이다


뇽뇽 예술가에게

특별주문하는건

뭐니 뭐니 해도


무조건 "건강최고"

색색으로 맞춤하니

온맘 가득 달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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